겉으로 보기에 그리고 통증도 없었기에 몰랐으나 이 사이에 크랙이 갔고 바이러스가 침투후 신경이 썩어서 잇몸뼈가 녹아 없어진 상황이였음.
하필이면 앞니 네개라서 걱정이 많이 되어서 동네치과 다 돌았는데 발치후 임플란트밖에 방법이 없다고 다 해서 일반 치과 말고 구강외과를 겸하고 있는 치과를 다 뒤지다가 ㅅㅓ면 리플란트 치과 발견함.
원장이 고민하더니 치근단절제술 진행후 크라운으로 씌워보자고 권유받아서 진행했고 거의 2년 가까이 지난 시점, 아무 문제 없이 일상 잘 지내는 중임.
앞니도 원래 내 구강에 비해서 커서 교정을 진행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크라운으로 덮으면서 이도 매우 가지런해졌음.
수술도 깔끔하게 잘되었고 얼마전에 치과 재 방문후 확인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전혀문제 없는 상태.
직원 그리고 원장선생님도 매우 친절.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이 있다면 제발 그냥 동네 치과 다니면서 돌아올수 없는 강 건너지 말고 최대한 손발품 많이 팔아서 상담 많이 받아보기를 추천함..
특히 치아는 더더욱이나... 우리는 상어가 아니니 치아가 돌아오지는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