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양악/교정/치과 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남자 양악수술 2주 후기 써봤습니다.

yongh 2019-08-28 (수) 13:54 5년전 27148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28



안녕하세요 아직 붓기가 많지만 바뀐건 잘 보여서 저도 한번 후기라는걸 올려봅니다.
저는 8월초에 수술을 받구요. 이제 2주 넘어서 3주 다되어갑니다.
양약수술은 양악수술이란게 있다라는걸 알았을때부터 하고 싶었고 어릴때부터 주걱턱 때문에 옆모습과 웃는모습이 콤플렉스라서
자존감 또한 많이 낮았던 저는 성인이 되면서 여러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았는데 역시나 양악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더고 하더라고여
양악수술... 수술을 빨리 하고싶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금전적인 이유와 
수술에 위험성 부작용 같은것들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였고 솔직히 겁도 좀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생 이모습으로 살 수는 없겠다고 아직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기 때문에
남은 인생은 좀더 자신감 있고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양악수술이 다른 성형수술보다 위험 하다고 이미 많이 들어서 병원을 선택하는데 더 신중히 알아봤던것도 다시 알아보고 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한 곳은 아는 지인을 통해서 갔던 곳이였는데 시설도 너무 깔끔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원장님이랑 여러직원분들이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어떻게 진행해야된다 거침없고 확고?한 모습에도 신뢰도를 느꼈고 윤곽이랑 양악쪽만 하신다기에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상담 다녀와서 좀 더 고민하다가 수술날을 잡았고 지내다보니 수술전날이 되었는데
몇일전 까지만 해도 실감이 하나도 안나다가 수술전 날이 되니까 긴장이 너무 되서
잠도 설치고 금식을했는데도 배가 하나도 안고팠습니다.
수술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생각이 많아졌는데 혹시 내가 마취하고 못 일어나면 어떡하나 수술후에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힘들겠지?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수술에 들어갔던거 같아요.. 마취를 했던거는 기억나는데? 눈을떠보니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정말 한순간에 수술이 끝나있더라구요 시간은 많이 지나있었지만요.
그리고 수술 끝나니까 무엇보다 살아있구나..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취 때문인지 어지럽고 속이 좀 많이 안좋았습니다.
근데 아픈건 진통제? 때문인지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어요 걱정 많이했었는데 그냥 참을만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당시 금식을 했어서 물도 못마신지 오래됐었던 때라 목이 말랐는데
물을 바로 못먹고 수술후 4시간뒤에 먹을수가 있었던게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힘듬 이였어요.

첫날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있고 수술전보다는 아니였지만 긴장감이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뭔지 잠도 잘안오고
식욕도 없어서 배고프다는 생각도 안들었어요.
입원도 3일동안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안가서 입원해 있는 동안은 좀 지루했습니다.
얼음 찜질을 수시로하는게 붓기 빼는것에 좋다고해서 자는시간 빼고는 계속 얼음팩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고여
병원 직원분들이 수시로 오셔서 잘챙겨 주시고 피통과혈압 체크를 계속 관리해 주셨어요

둘째날 피통을 제거하고 웨이퍼랑 악간고정을 했는데
아 이거 정말 힘들었어요 답답하고 이걸 언제까지 차고 다녀야 할지 막막했어요.
수술후 가장 힘들었던건 웨이퍼랑 악간고정 이걸 2주동안은 빼지 않고 계속 끼고있어야 한다는것 ㅠㅠ
그리고 고개를 숙이면 코피가 계속 나와서 코아래에 거즈를 붙이고 생활했고
오후쯤에 먹으라고 유동식 그린비아를 2캔을 줬는데 먹기도 힘들고 먹으면 반이상은 입밖으로 흘러나와 주사기로 입을  겨우겨우 벌려서 먹었습니다.
셋째날에는 퇴원하는날 이라서 기분은 좋았는데 얼굴붓기가 심하게 부어서 완전 다른 사람같았어요
병원에서는 3~5일째에 제일 많이 붓는다고 했는데 정말 이때가 붓기 최고조 였던거 같아요.
아무튼 오전에 병원에서 퇴원을 했고 가족들을 만났는데 반가웠지만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의사소통이 하나도 안됐어요 서로 답답한 상황..

퇴원하고나서부터 수술한지 일주일까지는 집에서도 별다를꺼 없이 똑같이 지냈고
힘든점은 코피가 굳어져서인지 코가 꽉 막혀있고 입에는 악간고정이랑 웨이퍼가 있어서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집에오니까 마음이라도 편해져서 그런지 병원에 있을때 보다 식욕이 생겼는데 가족들이 맛있는거 먹을때 마다 먹고싶고 부러웠습니다ㅠ
아 그리고 일주일째 되는날 병원에 가는날이였는데 내심 이제 유동식 말고 죽을 먹어도 되나? 악각고정을 빼주나? 하는 기대 감이 있었지만
얼굴에 있는 붕대제거랑 7일만에 양치하고 다음주에 오라고 하셔서 조금 실망 했어요..
그래도 입안에 정말 찝찝했었는데일 양치를 해서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병원 갔다오고 나서는 붓기도 좀 빠지고 막혀던 코도 뚫렸서 좀더 편하게 지낸거 같습니다.

2주차때는 병원에 방문해서 붓기 빼는 마사지랑 실밥을 제거 했는데 생각보다 아팠어요 특히 입술 위.아래 가운데 부분만 가위로 살찢는거 같은 고통이였어요
2주차때 가장 좋았던 점은 악간고정,웨이퍼를 식사 할때는 빼고 먹고도 된다는점
그리고 이제는 죽같은거나 부드러운 음식은 먹을 수 있다 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유동식은 정말 먹은것 같지도 않고.... 포만감이 없었어요.
지금 거의 3주가 다되어가는데 양악수술후 하루하루 얼굴 붓기가 빠지는거 때문에 아침에 눈뜨면 거울부터 보고 있고
붓기다 많다고 해도 이제 수술 초반처럼 그런 큰붓기는 거의 다 빠지고 입도 벌어지는 정도가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많이 달라진 얼굴에 가족들도 많이 놀랐습니다.
빨리 나아서 평범하게 제 일도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이전이랑 좀 다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어요!!

주절주절 썼지만 나름 고민해가면서 쓴건데 잘 못담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노력한 글이니까 수술하시거나 생각이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 마나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Translating
병원정보

429,528
4,465,02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공익을 목적으로 한 병원명 노출은 폭넓게 허용하지만 성공 후기나 추천 등 병원에 포괄적 홍보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병원 및 의사명 노출'은 금지합니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49건
호롤룰루짝 2019-08-28 (수) 16:2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29
와....고생하셨네요. 정말 많이 달라지셨어요. 화이팅
     
     
yongh 작성자 2019-08-28 (수) 20:3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30
감사합니다 그런말 들으니 힘이나네요!!
     
     
hi밍 2023-11-01 (수) 21:2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14945
정말 너무 잘되신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쌀링 2019-08-29 (목) 14:4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33
고생하셨네요 저도 좀 긴얼굴이라 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통증이랑 그런게 좀 걱정되고 그래요..수술은 어디서 하셨나요?
yongh 작성자 2019-08-30 (금) 12:2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34
쉽지않은 결정인데 이만저만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 수술하셔서 꼭 좋은 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쪽지보냈어요
아이디어우먼 2019-09-03 (화) 21:2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40
고생 많으셨어요.멋진 모습으로 행복한 미래되시길 바랍니다.저는 돌출입수술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요.병원 정보 금액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ngh 작성자 2019-09-05 (목) 17:2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54
걱정이많이시겠어요 자신감 가지시고 쪽지 보내드릴테니 상담받아보세요!!ㅎㅎ
abum 2019-09-04 (수) 00:4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43
와 진짜 달라지셨어요.. 고생하셨네요 ㅜㅜ
글 자세히 써주셔서 더 겁나요.. 병원 정보좀 알려주세요~
yongh 작성자 2019-09-05 (목) 17:3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55
수술받아보니 심하게 걱정안하셔도 될꺼같아요 저는 이제 4주차 인데
지금은 불편한거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보 보내드릴께요
수아느 2019-09-07 (토) 13:5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56
부러워요 저도 찾아보고 준비중인데 정보 알려주세요!!
yongh 작성자 2019-09-09 (월) 01:3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259
네 정보 보내드렸어요!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굿b 2019-09-26 (목) 01:3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311
정보좀 부탁드려요 퓨ㅠ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5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4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정보 보내드렸어요!
Qhyz 2019-09-27 (금) 17:3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317
양악 되게 잘되신거같아요! 붓기도 별로 없으시고. 저도 5개월차인데 완전 만족하고있습니다 ㅎㅎ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5
지금은 1년 얼마 안남으셨겠네요~ 지금도 불편한곳 없이 괜찮나요?
므므으르므므 2019-10-17 (목) 10:4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380
진짜 고생하셨네요 ㅠㅠㅠㅠ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6
아 조금 고생했습니다ㅎㅎ
hans9817 2019-10-24 (목) 19:2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413
드라마틱 하네요ㅠㅠㅠ고생하셨어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7
감사합니다!
루리라 2019-11-02 (토) 11:1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460
진짜고샐하셨어요ㅠㅠㅠ 정보좀 받을수있을까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8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정보 드릴게요
후히후히 2019-11-07 (목) 03:18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484
고생하셧어요!! 회복할때까지만 힘내세요 ㅎㅎ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49
많이 회복됐고 지금은 별로 불편한것도 없어요!
태진 2019-12-02 (월) 08:3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513
헐 너무 잘되셧는데요 저도 담달에 하려구하는데
병원정보 알려주세요ㅜㅠㅜ
막상 하려니 무섭고 더 알아봐야하나 싶어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0
수술 하셨나요?
고민이덩 2019-12-21 (토) 17:2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565
수술하기까지 정말 고민했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잘 회복하고 멋있어질거에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러브냥 2019-12-29 (일) 00:5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575
고생하셨습니다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2
감사합니다!
joys 2019-12-31 (화) 09:1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587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저도 병원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3
늦었지만 보내드리겠습니다
박인도 2020-01-03 (금) 16:2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594
진짜고샐하셨어요ㅠㅠㅠ 정보좀 받을수있을까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4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4
네 정보 드렸습니다
김뚜또 2020-01-10 (금) 14:54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610
고생하셨어요 ㅠㅠ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4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5
감사합니다!
Jajajsjdjd 2020-01-16 (목) 00:0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627
정보좀 주세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4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6
드렸습니다!!
ㅈㅈㄱㅇ 2020-01-29 (수) 00:3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665
자존감 낮은게 너무 큰 고통인거같아요 공감돼요.. 저도 수술고민중인데 병원정보좀 알려주실수있나요
     
     
yongh 작성자 2020-02-13 (목) 12:4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57
드렸습니다!
l민우l 2020-02-19 (수) 15:2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74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andantes 2020-02-23 (일) 04:53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78
고생많으셨고 잘 견뎌오셨네요!!
저도 병원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x토경 2020-03-06 (금) 10:14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796
지금은 더 많이 좋아지셨겠네요 수술 초기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외모처럼 멋진 삶 사세요!
자유를원해 2020-03-27 (금) 12:3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868
ㅠㅠ진짜 고생하셨네요...지금은 새 인생 살고 계신가요?!
342542534 2020-04-14 (화) 22:1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926
저도 정보좀 주세요 ㅜㅜ
appleee 2020-04-25 (토) 02:5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3976
고생하셨네요 ㅠㅠ
평생 이모습으로 살 수는 없겠다고 아직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말에 극히공감해요 ㅎㅎ
그냥 살까 싶다가도 앞으로 살아갈날이 많으니까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네요
이젠 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바래요
아베베 2020-06-04 (목) 05:5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4082
병원 정보 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구르트 2020-06-24 (수) 09:4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4140
저도 정보좀요
커피반모금 2021-12-24 (금) 22:0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7365
수술이 정말 잘되셨네요.
아가가디 2024-09-18 (수) 08:11 2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18536
어디어디 하셨는지랑, 비용,병원,원장님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넘 대박나셨네요 부러워요 ㅜㅜ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