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니 돌출이 심해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예비교정 한다고 치과 엄청 다녔었는데, 예비 교정하면 발치 안해도 된다고 해서 쭉 하다가 영구치 다 나고 나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부터 본교정 시작했어요
본교정부턴 치과를 옮겼는데 결국 발치는 총 네 개 + 나사 두개 박고 교정했어요!
클리피씨?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 로 하고 발치할 때 빼곤 추가비용은 없었어요! 초기비용은 기억이 안나서요..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만들었고 두번 잃어버렸는데 다음 번에 잃어버리면 비용 청구한다고 하시고 한번도 안하셨어용 ㅋㅋ 그러고 지금까지 (20대초반) 아랫니 안쪽 철사 붙이고 밤마다 유지장치하면서 살고 있네용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건 교정하면서 중간에 철사 바꾸고 딱 이틀 아팠어요 ㅠㅠ 교정기 붙인 날엔 스테이크 먹은 기억이.. ㅎㅎ
교정한거 만족해요! 오히려 짧게 걸리면 잘 돌아온대서 어렸을때 길게하길 잘한거같아요 ㅎㅎ 지금도 그때 그대로 유지중이에요.
종합치과(?)라 치아 검진할때 맞춰서 일년에 한번정도 검진가는데 유지장치 잘한다고 하시고,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