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은 엄청 고른데 잇몸돌출과 무턱 때문에 고민이 많았음 돌출입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고등학생 때는 마스크로 가리고 다닌 적도 있었어
치아돌출이 아니고 잇몸돌출이다보니 까다로웠고 그래서 어릴때 갔던 지방 치과에서는 그냥 돌출입 아니고 인중에 살이 찐거다 이런 말도안되는 말도 들었었고 ㅠ (누가봐도 돌출입 맞음)
평생 스트레스 받다가 24살 후반에 시작했어
지금은 교정한지 470일 지났고 교정이 다 끝난 건 아닌데 돌출도 많이 들어갔고 무엇보다 무턱이 개선이 많이 되어서 만족 중이야 웃을때 잇몸 보이는 것도 엄청 개선됐어
무엇보다 비발치로 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했다가 할머니같이 변하면 어쩌나 엄청 걱정하셨었는데 다행이라고 …
원장님이 내 얼굴이 막 엄청 입체적인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분위기니까 발치를 하면 오히려 너무 들어가보여서 별로일수 있다고 비발치로 가자고 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