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이 있어서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어릴 때지만 뼈자라기 전에 해야한다고 해서 대학병원이서 교정했어요.
사실 그때는 어릴때고 하라는 거 잘 안하고 생활습관도 안좋고 해서 부정교합이 다시 심해져서 2차 교정을 맘먹고 정말 엄청 알아보고 결정한 병원입니다.
다른 병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기도 뭐 대기 엄청 길긴해요. 평균 30분 이상 기다리는 거 같아요. 1시간 넘게 기다릴때도 있구..
근데 원장님이 너무 좋으셔요. 많이 바빠서 길게 얘기나눌 수 는 없지만 잠깐씩이라도 요즘은 어떤지, 스트레칭이나 운동 많이 하라고 알려주시고 체조를 아예 알려주시기도 해요. 정말! 좋으셔요.
그리고 저는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심하게 틀어졌던 부정교합 잡았구요. 아쉽게 턱이 들어가진 않는 턱이지만 턱길이가 좀 짧아 졌어요. 그러니까 수술 아닌데 이게 가능한건 턱 재배치? 머 그런거예요.
제가 코수술을 하고 보형물 문제로 재수술을 했고 또 재수술 해야할거 같은데.. 쨋든 그래서 수술은 정말 싫고 또 양악은 엄청 큰 수술이잖아요.
치과 교정으로 달라지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