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글하나 쓰고 자구 일어나서 등업할라구 추가글 게재합니당. 남에 글에 댓글을 확인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성형수술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성형수술들이 다 과하지 않았습니다. 티가 안나는게 많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단두형 얼굴에 어렸을때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윤곽뼈가 굉장이 발달한 특히 사각턱이 굉장히 발달한
케이스였습니다. 사람들이 사각턱이 심하면 얼굴이 네모랗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더 사각턱이 심하면
얼굴이 삼각김밥처럼 보입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였고 성형외과에서는 이정도로 심한 케이스는 보질 못했다고...
그렇게 얼굴에서 성형을 한것입니다.
ㅊㅇㅈ성형외과/중주파 교근축소술 : 일단 교근축소술 고려하시는 분들은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걸르라고 말씀드립니다.
교근축소술은 고주파와 중주파로 시술할 수 있는데 중주파는 소각범위가 워낙 넓어서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
교근의 과소각/ 교근앞 심부볼의 소각 등으로 인한 볼패임 현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근 섬유화라고
지져놓아서 익은 근육들이 없어져야 되는데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또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문제점으로 말이 많은 시술입니다.
저는 이 교근축소술만 3번을 받았습니다. 사각턱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첫 시술때도 가시적인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술은 사각턱 수술후에 다시 받았는데 이때도 효과를 보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국소마취로 진행을 해서 제가 깨어있습니다. 그런데 첫 시술때랑 좀 다른? 부위를 시술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더 깊숙하고 훨씬 안쪽? 또한 오른쪽 근육이 더 컸는데 왼쪽근육에 대한 시술을 더 하더라구요.
다른 부위를 시술한다고 느끼는게 단순히 저만의 생각이 아닌 점이 국소마취한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통증을 심하게 느껴
아!라고 말도 했고, 결정적으로 그 상태로 시술을 진행하니깐 같이 들어와있던 간호사가 '선생님..' 이러면서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습니다. 두번째 시술때 왼쪽이 과소각되어서 볼패임 현상이 일어났고 오른쪽은 정상인 보다 좀더 근육이 있는 정도? 도
비대칭이 생겼습니다. 세번째 시술은 오른쪽 근육을 소각하는 정도로만 진행했습니다.
원장님이 분명히 실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 인정을 안하시고 다른 병원가서 물어보니깐 과소각이 맞고, 근육뿐
만 아니라 심부볼까지 소각을 시켰다. 그래서 비대칭이 생긴거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병원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수술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이 매우 안좋게 보였습니다.
교근축소술을 고려하시는 경우 ㅋㅂㅅ성형외과에서 하는 고주파 교근축소술을 추천드립니다. 상담은 받고 왔었는데..
소각범위가 현저히 작아서 볼패임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 추가적으로 ㄹㅇㅂ, ㅊㅇㅈ 에서 하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에서 부작용을 적거나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재시술로
ㅋㅂㅅ를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중주파 교근축소술과 고주차 신경차단술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경우 이에 대한 글을 하나 더 쓸까합니다.
MOO성형외과 : 처음에는 귀뒤사각턱절제를 위해서 상담을 갔는데 처음에 상담실장은 귀두사각턱 효과를 크게 보겠다라며
헛바람을 많이 넣었음. 그런데 막상 원장님이 보시더니 이거 사각턱이 너무 커서 귀뒤로 꺼낼수 있는 양이 아니라고 입안절개
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 듣고 느낀게 상담실장은 진짜 아는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 갔었어야 했는데 더큰 수술을 받아야되는거니깐.. 어렸을 때 잘 몰라서 값싸게 해준다고 해서 그냥 첫 방문한
이 성형외과에서 성형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좀 인상적이였던 점은 수술결과에 대한 이야기르 해주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사각턱수술을 하고 나면 광대와 턱끝이 도드라져보일 것이라고 미리 수술결과에 대한 통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수술받을 때는 원장님을 못본거 같습니다. 다른 의사가 얼굴디자인을 해줬습니다... 쉐도우 닥터인듯..
수술결과도 귀밑각을 남겨달라고 했는데 오른쪽은 원하는 각이 나왔는데 왼쪽은 그 더 좁은 짝짝이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지만 광대와 턱끝이 더 도드라져 보여서 그렇게 큰 스트레스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다음날 경과체크 하는데 술냄새 났습니다.
(사각턱 같은경우 제가 워낙 심한 상태였고 그에따른 컴플렉스도 굉장히 심한 상황이여서 부작용을 겪었음에서 불구하고 비대칭
인 현재모습이 훨씬 보기 좋아서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ㅈㅇㅇㄱ성형외과 : 군대를 갔다왔다가 복학한 후에 대학교 친구들한테 광대가지고 놀림을 꽤 받았습니다.
놀림까지도 아니고 그냥 장난치는 거고 저는 심한 사각턱 콤플렉스에서 해소되어서 그렇게 상처?를 받지 않고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었는데 친구들이 광대가지고 너무 크다고 이야기 할 정도면 그 이전에 사각턱은 얼마나 심각했는지 예상이 갈거라고 생각합
니다. 쨋뜬 광대와 턱끝 수술에 대한 결심을 하고 처음 방문한 곳은 이곳입니다. 저는 얼굴에 나사같은 불순물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만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원장님 상담을 들어갔는데 원장님이 들어가자마자 제 얼굴을 보시고는 이렇게 성형하면 되겠다 라고 제 얼굴양옆을 손바닥으로
가려주시면서 거울을 보여주셨거든요. 근대 여기서 좀 맘에 안들었던 점이 저는 애초에 광대를 그렇게 많이 깍을 생각이 없었는
데 저한테 광대를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먼저 말씀을 해주신점.
또 눈썹 옆 관자놀이 부분까지 손바닥으로 가리면서 이렇게 된다고 말을 하는데 광대수술을 하는데 관자놀이부분이 어떻게
들어갑니까... 수술할때 존나 때려서 집어넣을라그러나... 광대수술만으로 단두형인 제가 장두형으로 바뀔수 있다 라는 듯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려서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렇게 많이 깍으면 살이 처지지 않겟냐고 물어보니깐
볼살이 너무 훌쭉해서 살처져두 된다고 살처져서 채우면 된다고 말씀을 했는데.. 그것까지 맘에 안들었습니다.
여기서 턱끝상담도 받았는데 턱끝같은 경우 주걱턱도 없구 돌출도아니고 정말 경미한 엉덩이턱? 정도였는데
중앙기준으로 양옆에 엉덩이 턱부분만 다듬으면 되겠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턱끝같은경우 정말 경미했어요.
그래서 한군데 더 상담을 받고 싶어서 일단 예약금 5만원만 걸고 키핑을 해두었는데 그 사이에 사망사고 났습니당.
과실까지는 아닌데 분명히 원장님이 수술에 대해 소홀 하셨던 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관련기사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기는 좀 가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ㄹㅋㅋ성형외과 : 저는 광대를 먼저할까 턱끝을 먼저할까 고민하던 중에 광대를 먼저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턱끝 수술을 먼저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ㅈㅇㅇㄱ에서 받았을 꺼예요... 다행입니다.
ㄹㅋㅋ 성형외과는 일단 제가 알고있는 제 얼굴의 한계치를 다시금 이야기 해줘서 신뢰가 가면서 기분이 나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이 과할까봐 광대가 있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얄쌍하게 깎아버릴까봐 걱정이라고 말씀드리니깐
그런 일은 없다고 단언을 하셨어요. 자기 수술받고 불만족하는 사람들은 광대가 남은거 같아서 불만족하는 사람들 뿐이라며
광대가 너무 없어져서 불만족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그렇게 수술을 안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기서 광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광대 수술 팁으로는 일단 광대 수술후 소식하세요. 대변보는게 힘주잖아요. 그 힘주는게 어렵습
니다. 저는 대변볼라고 힘주다가 눈쪽핏줄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변 최대한 안보도록 소식하세요..
두번째로는 눈썹신경이 눌려서 눈썹이 안들립니다. 이거는 어디서 광대성형을 받더라도 꼭 따라오는 증상입니다. 제 친구는 다른
곳에서 광대성형 받았는데 6개월 정도 마비되었던거 같구( 술을 좀 마시더라구요), 저는 1달 반 정도 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팁은 혹시 지방이식하실 경우 허벅지에서 지방을 추출하는데 이거 점처럼 자국이 남는다는 점, 얼굴절개 위치는
자국이 안남습니다. 저는 안남았어요. 근대 허벅지는 남아요. 또 수술끝나고 집가는데 허벅지 알배긴거처럼 걷기 힘들어집니다.
그 벌로 앉았다 일어서기 있잖아요. 그거 100번 하고 난 다음에 다리 저린거 처럼 다리 저려요... 이거 한 3일? 갑니다.
수술결과는 굉장히 만족 하는데 아쉬운 점은 회복실이 되게 좁아요..
이 병원에서 광대성형 받는거 추천드립니다.
ㄴㅁ 성형외과 : 턱끝수술만 남은 상황에서 ㅈㅇㅇㄱ 다시 갈려고 했는데 1킬이 일어나서... 급하게 알아본 곳이 여기였습니다.
턱끝 절제량이 워낙 적을 거라서 좀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이 있었던 거 같아요. 원래 대형병원 기피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전문성의 단계는 대학병원 -> 대형병원 -> 중소규모전문병원 이렇게 거든요...
일단 장점으로는 여기서 수술받다가 죽을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마취과 선생님은 두번 있는 거 확인되고 입원실 엄청 쾌적해요.
간호사 30분마다 들어와서 혈압 상태 체크해갑니다. 전신마취보다 부담이 적은 마취로 수술 진행합니다.
사후관리도 좋습니다. 호박즙도 많이 챙겨주고, 그 두유같은 식사용 음료도 챙겨주고, 가그린도 챙겨주고, 경과 체크할때
붓기빠지는 주사 넣어줍니다. 2번 갔는데 2번다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고주파 림프절 마사지라고 붓기빨리 빠지는 마사지 해줍니다.
근대 수술결과가 맘에 안들어 턱절제량 정말 정말 정말 작은데 이중턱 생김. 심각한거 아닌데 경미한 부분인데
혹떼려다 혹붙인 느낌 굉장히 듬.. 내가 사각턱 절제량이 컸어서 그랫을 수도 있음.. 턱끝만 수술받았을 때는 괜찮았을 수 있는
데 사각턱수술때 처진 턱살이 턱끝수술후에 보이는 거 일 수도 있음 ..
아 그리고 여기 사후책임보증제? 이런 말하는데 구라임.. 만족할때까지 뭔 지랄하는데 그거 구라임
내가 수술들어가기전에 책임보장제 맞냐고 물어보니깐 눈 코같은건 되는게 안면윤곽은 안된데 뼈는 잘라내면 끝이니깐
근대 블로그같은데 들어가보면 안면윤곽에도 책임보증제 라고 써져있음 이거 믿은거 좀 뼈아픔..
이거 마케팅이니깐 믿지마셈
ㅇㅇㄹㅁ 성형외과 : 턱끝 수술 후 이중턱 된 거 해결하고 싶어서 레이저니 실리프팅이니 이런거 저런거 많이 알아봤음.
그런데 다 좀 팔아먹을라고? 뭐 해야지 낫다 아무것도 안하면 나아지는게 없다 이지랄하는 병원이 판을 쳤는데
효과가 보장이 안되니깐 결국 수술인가 하고 이중턱수술로 찾아본게 여기랑 ㄴㅂㅇㅇ인데 ㄴㅂㅇㅇ는 절제범위는 너무 큰거
같아서 일단 패스하고 원래 상담받았던 병원이랑 가까워서 당일 예약하고 가서 진료 봤음. 원장님은 수술중이라서 못봤는데
상담실장님이 너무 좋았음. 진짜 이뻐서도 좋았는데 그걸 떠나서 강요하는 느낌이 아니였음. 지금 이중턱 심하지 않으신대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병원이 거기가 처음이였음. 내가 얼굴형에 민감해서 보이는거라고 이중턱있긴한대 심하지 않다고
이 수술보고 오는 사람들 중에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말씀해주시는거 보고 신뢰가 더 감.
뭔가 마음의 상처가 좀 치료된 느낌이였고 다음주 월요일날(1월 7일)에 원장님 보러 다시 갈 예정임.
그때 꼭 감사인사 드릴 생각임. 다른 병원들은 어떤 시술이든 하라고 부추기는 분위기인데 이 병원 실장만 괜찮은데 라고 말해
준게 좀 컸음. 콤플렉스 처럼 빠져들고 있었는데 급 해소가 되었음. 다음주 월요일날 상담 잡아주면서 혹시 마음 바뀌면 안와두
되니깐 전화해서 미리 말만 해달라고 하는데 더 좋았음. 이중턱 수술 자체의 부작용은 아직까지 발견을 못했음..
월요일날 상담받고 와서 궁금해하는 사람있으면 추가적으로 답변 해주겠습니다.
이밖에도 눈코 수술뺴고 다른 질문있는 사람 물어봐도 좋은 보형물 수술이나 지방이식 볼패임 필러, 보톡스, 윤곽주사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