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지름질 했어요....-_ ㅡ;
이마가 막 꺼지거나 보기 이상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언니가 해서 이쁘게 나온거 보니깐;;
왠지 부럽기도 하공-_ ㅡ;;
글서 지방이식으로 어제 지름질......!!;
어제하고 오늘 좀전에 일어나서 이제 밥좀 먹고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수술 첨하는 것도 아닌데 몸이 좀 힘드네요..
요즘 다이어트를 좀 해서 그런가.. 흐유...
어제 막 수술끝나고 회복실에서 좀 있다가,
막 덕지덕지 붙은 상태로 벙거지 모자 같은거 눌려쓰구-
집으로 고고씽..
어차피 딴거 할때도 이랬는데 하면서 그냥 전철타고 유유히..하지만 마취때문인지 속이 자꾸 미슥거리고 이상해서.. (제가 속이상한건 진짜 못참거든요)
거의 한두정거장만에 내렸다가 탔다가.. 이게 좀 힘들었어요.
집에 도착해서 언니와의 조우!!
언니가 너무 잘 됐다고.. 아주 볼록~하네 이쁘다구 막 그러더라구요. 글서 아직 부기땜에 그런걸지도 모르니까~ 기둘려바야지 막 이러구..ㅋ
(괜히 좋으면서..)
지방넣구 나면 얼굴이 막 전체로 붓는 건 아닌가 디게 걱정했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라서..ㅎ
좀있다 산책 좀 나가려구요~
마취깨고서 집에올때 좀 힘들었어서 그렇지.. 음.. 이건 특별히 뭐 그런건 없네요.
일단 테입떼고서 나머지 보고를..ㅎ
저 지금 잘 적고 있는거죠;;;
정신이 좀 오락가락해서.. 눈으로 뭔가 읽기는 하는데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서..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