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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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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제발 살려주세요 ㅜㅜ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폴로중독자 2006-10-25 (수) 15:30 18년전 4595
https://sungyesa.com/new/d04/77489
저를 기억하세요??

태국에서 턱,광대,코 수술한지 어느덧....

네달하고 보름이 다가옵니다...



코는 잘못되서 제거수술을했지만...

미간사이를 따라 원을 그리듯 눈밑까지

멍자국이 다크써클처럼 남아서

도저히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여



눈밑꺼짐현상까지 나타나서 멍자국밑으로

타크써클처럼 더욱 시컴해보이고......

눈미꺼짐현상 밑에 사선까지...



거기다... 팔자주름 까지 있습니다,,,



사선이생긴 자리와 팔자주름사이가 도톰하게

마치 불독같이 징그럽습니다....



오른쪽 턱은 비대칭으로 너무 깍아서인지

편도선이(?) 살짝 혹처럼 보이구요



오른쪽 한쪽이관자놀이 함몰현상 심해서....

벌써 지방주입 일차 한 상태랍니다....



전 죽고싶습니다...

아니 한번 죽으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우울증세를 나타내는게 10 이 넘으면 안되는데...

전 49라고 힘들면 입원치료하라더군요



처음부터 오른쪽이 더 심하게 부어었고

아직도 오른쪽이 얼얼하고 계속 거북스러워서

대학병원에 찾아가서...

이런 저런 현상이 부작용인지.. 볼처짐인지..

오른쪽 느낌이 안좋은데

엑스레이라도 찍어볼수있는지 여쭸더니...



의사가 화를 내며 수술하면 얼굴이 달라지는게 당연한건지

왜 울고불고 짜냐며 언짢아하더군요

그럼 뼈 잘 붙었는지 엑스레이라도 찍어보고싶다고

했더니 내년쯤이나 찍어보라고

쫏겨나듯 나왔습니다...



눈에 멍자국 때문에도 피부과 여러군데 다녀보았습니다,,,

어떤 의사는 원래있던 다크써클 아니냐며

레이져로해도 어렵고 시일도 많이 걸려 치료해도

완치보다는 조금 개선되는데 만족해야한다는말에

울고불고 뛰쳐나온적도 있습니다..

그 담부터는 눈 사진이 크게나온 예전사진을

가지고다니며피부과 찾아다녔습니다..

의사들 말로는 아마 없어질거라고

좀더기다려보자는 불투명스러운 말만 합니다..

실패때문에 이상해져버린 코는 멍자국때문에

무서워서 제수술 생각도 못하고있습니다..

4달이 지나도 도통 없어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죽고만싶습니다..





턱광대 수술후 최소

육개월은 지나야 리프팅 같은거 할수있다고 하던데

올해말이 되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부모님이 서울 병원으로 가보자고 하지만

어디 무슨병원을 찾아가야할지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방주입,, 리프팅이나.. 페이스 리모델링 같을걸하면

분명 다시예전 처럼 좋아질수는 있을까여??



이글을 써 내려가면서도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생각나는 글들은 많은데

눈물이 앞을가려 겨우겨우 쓰기가 힘이듭니다...

추석때 혼자사는 누나집으로 도망가있었습니다,.,

지금도 병원약없이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잠들지 못합니다,



얼굴이야 올해말에 수술로 다시 좋아질수 있지않을까

몰래희망을 가져보고 힘내보려하지만...

이대로 팬더같은 멍자국을 지닌채 살기 정말 힘듭니다 ㅠㅠ



여러분 도와주세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 도와주세요 ㅜㅠ

전 이제 어떡해 하면 되는걸까요???

앞이 막막하고 매일 하루하루 죽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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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캬캬캬 2006-10-25 (수) 17:3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12
음, 어쩌면 좋아요?ㅠ
님처럼 태국까지 가서 수술하곤 부작용 때문에 맘고생하는 분 이야기
몇번 들었거든요.... 가까운 곳이라면 자주 가서 수술집도한 의사랑
상담하고 그럴 수 있겠지만 머나먼 타국에 있으니 그렇기도 참 힘드시겠어요.

죽고싶다는 생각만 마시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처리하세요.
우선 수술하셨으니 뭘 어떻게 하셔도 원상복귀되시긴 힘들거구요.
가능하다면 수술한 의사한테 수술비 청구하셔서 다시 받아내고
한국에 오셔서 좋은 안면윤곽전문병원과 상담해보심이 어떨까요?

이런 일은 감정을 자꾸 내세우면 님이 더욱 구석에 몰리실 것 같거든요.
님께서 태국에서 수술하기로 선택하신 것에 대해선 님이 책임져야할
부분도 있으니 모든 걸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앞일을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안타까운데 뭐라 드릴 말씀이 부족하다는....;;; 힘내세요!
wwww 2006-10-25 (수) 18:5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11
웬만해선 태국에서는 하면 안될 듯 ㅠㅠ 부작용 난 사람들을 몇몇 봐서리 ㅠㅠ
폴로중독자 작성자 2006-10-25 (수) 19:0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10
눈밑꺼짐이나... 사선.. 팔자주름.,,,등
리프팅이나 페이스리모델링으로도 희망을 가질수 없는건가요?? ㅜㅜ
아리스가와 2006-10-25 (수) 19:3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9
일단 일년될때까지 정신과 치료 받으시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나이가 젊고,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또 생기고 하는 거니까 본인이 열심히 산다면 훨씬 더 좋은 기회 만날 수 있어요. 죽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지금 많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라 본인의 얼굴을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걸 수 도 있잖아요. 일단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나서 지금 수술한거 조금 자리잡히면 그때 이제 서울에 올라오셔서 개선 방안을 찾아보세요. 뼈를 건드리셨으니 근육이 꺼지는 건 당연한 것 같구요, 의학이 발달해서 다 고칠 수 있다고 하니 희망 잃지 마세요. 눈 밑꺼짐은 지방주입과 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려고 성형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충분히 주무시고, 식사 꼬박꼬박 챙겨드시면서 건강함을 챙기세요. 건강해지면 아름다움도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남자분이시니까 꼭 얼굴이 아니어도 다른 것들로 외향적인 매력을 채울 수 있잖아요. 성형은 unnormal을 normal로 만드는 선에서 만족해야 하는데, 자신의 얼굴에 대해서 완벽한 이해가 없이, 그저 다른 사람들의 얼굴만 보고 성형을 추구하면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부디 상태가 호전되시길 바랍니다. 다크써클 꼭 없어질거에요!
아리스가와 2006-10-25 (수) 19:4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8
그리고 코나 다크써클로 인한 피해는 꼭 보상받으십시오.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봄나들이가장 2006-10-26 (목) 00:0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7
힘드시겠어여~ 위에ㅐ분에 좋은말을 해주셔서 전 뭐 걍,,,힘네시라구요,,,그래두 일단은 수술은 하셨으니 최소한은 1년은 기다려 보아야 할듯싶네요 모든수술이 최소한이 6개월이라하니 잔붓기 뭐 이런거 다 따지자면 1년은 지켜보심이 넘 그쪽에만 얽메여있지 마시구 다른곳에 눈을 돌리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물론 말이야 이렇게 하지만 얼마나 힘드시겠어여 그렇게 안된다는게 더 힘드실텐데,,,,암튼 맘 잘 다져먹고 더이상 나빠지지않게 건강이라두 챙기심이 좋을둣하네요~
딸기우요12 2006-10-26 (목) 00:2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6
아휴..저두 비용때문에 태국에서 광대랑 턱을하려했는데 정말무섭네여...
님한테 무슨말씀을 드려야할지도모르겠구여...
위로 해드려도 지금상황에서는 들리시지도 않으실테니까요...
저두 앞트임때문에 지금 고생중인데 님한테 비하면...ㅠ
님 힘내세요..
한국에 유능한 병원가셔서 다시하시면 더 좋아지실꺼예연~
한국이 성형은 정말잘한다자나요..
죽으란법은없으니 절대그런생각마시구요..
정말 남일같지않아여...
totoro72 2006-10-26 (목) 09:4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5
그마음 정말 백번 이해가 가구요...ㅜㅜ
그렇지만 독한맘먹구 다시 재기하셔야죠..
그리고 의술이 워낙 발달해서 웬만한 재건술은 다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일단 붓기를 지켜보시고, 주변정보를 듣고 성형 전문의들에게 재상담을 몇군데 받아보시고 너무 욕심내지마시고 조금씩 복원하시는것으로 생각하시구요..
이미 벌어진일을 후회하는것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것인지 앞으로의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맘을 부여잡고!!! 조금씩 노력해서 빨리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재기하시길 바랄께요! 홧팅!!!
폴로중독자 작성자 2006-10-26 (목) 09:5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4
태국에서 입안절개로 했는데
전두피로 하는줄알고 갔더니
가이드말이 그건 예전방식이라고 요즘은 전부 입안으로한다고하더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다들 그렇게 하려니하고 턱광대 코를 수술 하였습니다..
그런데 참 궁금합니다....
수술하고 상관없는 눈밑이 꺼지고 눈밑에 사선이 생기는지여???
입가는 붓기나.. 아님 피부가 늘어져서
팔자주름이생길수 있다 가정은 해보지만
눈밑사선이나 눈밑꺼짐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ㅠㅠ
그것때문에 대학병원도 찾아갔었던거구요

지방에 살아서... 서울병원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없습니다...
이곳 성예사에서 열심히 뒤져보고는 있지만 저같은 분들이 남기신 글들은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할지도 막막하기만 하군요 ㅜㅜ
컴퓨터도 자주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브로커라도 좋으니
서울 어디어디에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줄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정말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ㅜㅜ
저좀 살려주세요 ㅠㅠ
버시리 2006-10-26 (목) 11:3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3
너무나 힘든 상황에 계시네요~~
부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전에도 님글을 보았었는데 이제쯤 좀덜 힘들어 하시려나 했더니 갈수록
더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ㅠㅠ
전문병원에 가서 진료 받아보시고 반드시 길이 있을거예요
약한마음 먹지 마시구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시라는말 밖에
도움드릴수가 없네요 ㅠ
anika 2006-10-26 (목) 13:50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2
님, 지금 상태로 봐선 뭐라고 도와드릴수가 없는부분이 많은것같네요
모든수술이 100퍼센트 다 잘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성형수술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멍이랑 붓기가 빨리 나아지길 기다리면서 차근차근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시길 바래요. 사람들이 물론 외형상으로 좀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지만, 외형이 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지금 젊으시니깐 외형이 전부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십년 길게는 이십년후... 늙고나면 모두다 같아진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인생을 길게보시고... 님 인생을 위해서 해야할일들을 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성형붐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모두다 더 아름다워지는것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사실 차근차근생각해보면 그것보다 중요한일은 너무나 많잖아요... 힘드시겟지만 좀더 기다려보시면서 지방주입이나 뭐 재수술 이런건 조금 시간이 지난후 차근차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케이스도 일종의 의료사고라고 볼수있는데 그럼 실수로 전신화상을 입으신 분이나 장애인이 되신분들은 다 자살해야되는겁니까??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이분한테 리플다시는분들도 한번더 생각하고 리플다셧음 하네요... 너무 재수술 재수술 이런소리만 하지마시고... 물론 여기가 성형에 관련되어진 웹사이트긴 하지만... 대부분이 너무 그런쪽에만 혈안이 되신것같네요....
anika 2006-10-26 (목) 13:5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1
님이 정말 절망스러운건 저도 알겟지만.... 우울해하면서 사회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것같으신데 태국까지 가셔서 수술받으신것 보니 비용절감생각하셧잖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돈을 더 저축하시던지 버시던지 힘내셔서 확실하게 나중에 재건수술을 받으심이 나을듯싶어요... 힘내세요 정말!!!!!!!!!!
폴로중독자 작성자 2006-10-26 (목) 14:2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500
관심의 글들 고맙습니다...
올해말쯤 페이스리모델링과 리프팅 생각하고있습니다...
싸게 잘되보잔 아니한 생각에... 태국을 택했고
제게는 운대(?)가 맞질않아 이렇게 힘든 상황까지 오게됐지만
그에 따른 아픔이 너무 현실적이네여

첨에는 눈에보이는 멍자국만 의식하고
다녀본 피부과들.. 한방병원.. 한약.. 좋다는 화장품들까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수술비들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와닿는것도 사실이구요.

전 왠지 큰벌(?)을 받고있는 죄책감마져 듭니다...
식구들이나... 친구들에게 왠지 비난받아 마땅한 죄인같고...
누구를 붙잡고 하소연할데도없습니다,
뭔가 부작용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싶어
도움을 받고싶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도 글을 올렸습니다..

저도 처음엔 뉴스나... 신문에서
쌍커플 수술로 잘못되서 자살하고.,
학교성적에 비관하여 자살하고...
그런 사람들은 전부 바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고서는
그들의 아픔을 알수가 없는게
현실적인 아픔이고
그들 행동이 바보같은 짓이더군요...

아직은 마음의 안정이 우선인지라...
6개월까지 좋아질수있다 믿고 기다려보려는 겁니다...
뭐 더욱 좋아질수만 있다면 1년도 기다릴수있습니다.

마음같아서야 지금 당장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싶은게 사람심리 아닐까여?? ㅜㅜ
우울해 하면서 사회를 벗어나보려하는건 아닙니다...
벗어나려해도 사회의 공동체고 일원인걸여...

여러분의 격려처럼 힘내겠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글도 남기고 여기저기 알아보려
사방팔방 노력하려합니다....
제게 관심가져주신분들 고맙습니다.. ㅜㅜ

폴로중독자 작성자 2006-10-26 (목) 17:3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9
참 그리고... 전신마취 한 다음부터 침을 삼킬때마다 목젓이 덜거덕 걸리는 느낌과 소리가 납니다... ㅠㅠ 목부분 쇠골뼈 사이로 가로로 솟은 두가닥 힘줄중 하나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런증상은 어딜 가봐야 하는지 아세요? ㅜㅜ
장미가슴 2006-10-27 (금) 00:1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8
전신마취는 정말 몸에 많은 무리를 준데요..혹시 주위나 관자놀이 주위에 신경이 죽은 게 아닌지..의사들한테 물어보세요..잇몸같은 것도 괴사하면 꺼멓게 변한데요..마음 가다듬으시구요..
고치고싶으세용 2006-10-27 (금) 01:02 18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7
후....ㅠㅠ......무섭네여...저두 수술 앞두고 있는데.. 정말 남일 같지 않아요..
님.. 힘내세요...그리고 정말 꼭 잘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 . 죽을생각같은거 하지마세요..... ㅜㅜㅜ .. .....
폴로중독자 작성자 2006-10-27 (금) 03:10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6
첨부터,,,
오른쪽 얼굴이 훨씬더 많이 붓고 아팠거든요
왼쪽은 오른쪽에 비하면 정말 수술 할만하다 싶을정도였어요
왼쪽 광대는 붓기도 매끄럽고
소리도 훨씬 덜나고.... 아픔도 훨씬 덜했거든요
그냥 오른쪽광대쪽이 상처살이 더 깊고
많겠거니만 생각만 했는데...

헌데
붓기가 빠져가면서 오른쪽 관자놀이가 근육이 움직이는게 보일정도로
함몰이 심해서... 충격이 꽤나 컸었습니다..
전 양쪽다 많이 부어있는상태라
오른쪽 관자놀이쪽이 꺼져서 그쪽 광대가 커보이는거라
바보같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육이 움직인다는건 신경이 살아있다는거 아닐까요?
그쪽이 크게 아프거나 그런게 없어서 신경같은건 이상있을거라
절대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삼개월 딱 채우고 남들이 말하는 큰붓기 빠질쯤에 얼릉
함몰부위에 지방이식 일차를 끝낸상태라
지금 당장은 감도 잘 오질않네요....
혹... 근육이 움직인다는건 신경이 살아있다는거 아닐까요???

지금도 오른쪽이 느낌이 부자연스럽고...
아침마다 거북한 느낌이 마구마구 밀려오는데
담주에 엑스레이 찍으러가는게 조바심에 겁부터 나는군요;;
그냥 상처살이 깊으려니 하고 계속 안심하려 합니다 ㅠㅠ
태곰이맘 2006-10-27 (금) 19:0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5
저도 태국에서 수술받았는데...
초기에 몸이 좀 안좋았을때 너무 막막해서 님심정 어느정도는 알것 같아요.
눈밑 사선이나 다크써클 얘기는 안티 성형에서 몇번 본것 같거든요.
코 하신분들중에 다크써클 얘기가 있었고 광대하신 분들 중에 눈밑 사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전 안한 부위라 잘 모르겠는데 하신 분들은 자기랑 증상이 같다고 무슨 얘기 하시는지 잘 이해하시더라구요.
다음 안티 성형에 함 들러보세요.
성형 부작용에 관한 정보얻기는 좋은곳인것 같던데...
광대 얘기 몇몇분 올려놓은것 있으니 참고가 되셨음 하네요.
그리고 재수술은요...지금 막 성급해서 병원 쫓아다니고 급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더 알아보시고 천천히 손대세요.
급한 마음에 서둘러 재수술 받고 자꾸 건드리다가 돌이킬수 없는 단계까지 가신 분들도 있거든요.
저도 악안면외과에 가서 사진찍고 그랬는데 의사가 그런식으로 행동하진 않던데...
전요 대학병원 가서요...태국에서 수술했단 말 한다고...개인 성형외과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아파서 그런다고 사진찍어달라고 그랬어요.
여자에게 얼굴은 생명이나 마찬가진데 얼마나 조바심 날지는 알아요.
그래도 침착하게 마음먹고 정보 수집하고 보상받을 길이 있음 보상받길 바래요.
나두나두뿡 2006-10-27 (금) 22:3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4
님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은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최우선인것 같아요 글구 밥도 잘드시구요!! 건강을 회복해야 나중에 다시 수술을 하시던지 하실 수 있잖아요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수술하셔서 몸이 많이 안좋으실테니 건강부터 챙기세요
글구 회복하다보면 얼굴도 좀 나아지실 꺼에요
윗분들 말처럼 의학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니깐
해결방법이 있을꺼에요
지금은 일단 건강챙기시구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큰얼굴 2006-10-28 (토) 01:5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3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ㅠㅠ 4개월밖에 안되셧으니까...지방주입 리프팅 페이스리모델링 등등 고치는거..아직은 하지 마시구요 1년되면 하세여 ㅠㅠ 다크서클은.ㅠㅠ 제가 다크서클 요즘 생겨서 아주 어이가 없는데 비쉬에 아이스틱 써봣는데 효과는 몰겟구 쉬원하니 좋더라구요 dhc에 아이브라이트도 싸구 하여간에 넘 조급해하지마시고 조금만 더 참으셔요 남은 8개월은 집에서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좀 보내보던지 분명히 방법이 있을겁니다. 볼처짐과 팔자주름...다 고칠수있으니까.넘 걱정마세요
지수니 2006-10-28 (토) 02:1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2
다음 안티성형 찾아보세요..성형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 힘이 되고 정보도 나누는 곳이거든요..힘이 되실꺼예요..
은그니 2006-10-28 (토) 02:4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1
눈밑사선이나. 다크써클은 살 빠지거나 그러면 생기는거 같은데..
[풍선이 바람빠지면 주름지고. 쭈굴 해지자나요~]
피부상태가 탱탱하지 않은 상태에서 뼈를 깍아서 그런 문제가 오지 않나 싶네요.. 저도 나이먹고 얼굴 살빠지니깐.. 눈밑사선. 다크 써클 그게 생겨서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고.. 지방 이식했어요.. 아직 1차라. 눈밑은 많이 빠지는 상태이고... 부피가 줄어들면 피부 쳐짐에서 오는 다크써클.눈밑쳐짐 현상 인거 같아요~
구오옹ㅡ 2006-10-28 (토) 03:0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7490
님 죽겠다는 그런 생각은 정말 마시구요 어떠한 위로를 들여도 힘드실꺼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ㅠ ㅠ 맘 고생 얼마나 심하시겠어요 한국에서 재건 수술
받음이 좋을 듯 하네요 ㅠ ㅠ 기운내시구요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유의 하세요

지워ㅣ니ㅣㄴ 2018-05-23 (수) 20:0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111994
힘내세요ㅠ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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