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윤곽/FACE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안면윤곽후기]

어제 사각턱 하고 왓습니다.!!

성형미인 2006-05-12 (금) 11:10 18년전 1841
https://sungyesa.com/new/d04/75109
안냐세요? 어제 수술했다고 했던... 성형미인입니다.

전 사각턱 했어요.

첨에 병원갈때 농협에서 잔뜩 뽑아가지고 것도 다 현금으로.ㅋㅋㅋ 아주 무겁게 병원에 현금을 들고갔죠
잃어버릴까바 조바조바하면서.ㅎㅎ

전 얼굴이 전체적으로 큰 편인지라 심한 사각턱은 아니었지만 사각 턱을 잘라내면 얼굴이 좀더 갸름해질것 같아서 몇년전서부터 정말 넘넘 하고싶었거든요.

어렸을떄부터 발가락 수술, 맹장, 탈장 또 크면서는 까플 수술 각종 수술을 달고 살아서였던지,

수술하기전에 크게 긴장한다거나 걱정하진않았어요

아 여기서부터 자세한 사항 올려드릴꼐요

병원에 가는데 정말 여유로운 모습으로 룰루랄라

하고 수술실 들어가는데,,, 전에 수술햇던 언니~

정말 힘들게 신음소리내시며 우시더라고요.

얼굴은 잘 못봣지만,,! 바로 저수술하기 전 언니였

습니다. 계속 신음소리들리고 우는 소리들리니까

은근히? 겁이나데요.ㅠ

전 오히려 전신 마취를 즐기는? 그 정도 수준까지

왓거던요. 수술이 하도 많이했던지라..ㅎㅎ

역시나 전신마취제가 들어오더니 왼쪽 팔부터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더니 순식간에 깜빡~~~~~ 졸도!!

일어나니~~~~~~~예상대로 간이 병실안....

근데요!!!!!!!!!!!!!!!!!!!!!!!!!!!!!!!

솔직히!!!!!!!!!!!!!!!정말 힘들었어요...ㅠ

죽을정도로 아팠씁니다. 별애별 수술을 다해봣지만

정말 사각턱 수술 !! 최고로 아팠어요.ㅠ

그래도 제가 좀 잘 참는 편이거든요. 무슨 고통이던지..

끙끙 거리니 간호사 언니가 어머 잘참으시네요?

이러시더라고요~~~ 속은 많이 매스껍지 않았지만

턱이 시리다고 할까요? 완전 욱신욱신/거기에다

속은 울렁울렁 두러누어있으자니 머리 신경이 터져

버릴꺼같고........

그렇게 그 병원에서 하루를 입원하고 지금에서야

집에 왓습니다. 밤에 정말 많이 힘들엇어요. 잠도 못

자겠꼬....턱은 너무 욱신거리고..배는 아푸고...ㅠ

그래도 전 후회안했어요!! 이 지긋지긋한 두꺼운

철창같은 뼈를 잘라냈으니 아주 시~원합니다~~~!!

피주머니는 별거아니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가장

겁이 나는게 그거였는데... 오히려 피주머니가 있으니까

피를 걸러주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던데요?

오늘 밤이면 또 이 턱이 시릴지 모르겠네요..

정말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끔찍한 하루였습니다.

지금에서야 겨우겨우 나아졌어요.....

집에 오는데도 쪽팔려 죽는줄 아름.ㅋㅋ-*

너무너무 힘들었찌만, 큰 거사를 치뤄냈으니

속은 후련하네요!!!!!!!!

정말 후련해요!!!!!!인제 낼 피주머니뺴고 월욜날

압박붕대 풀러요~!!!!!!

여러분들 사각턱 컴플렉스 있으신분들,, 전 적극

찬성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각오는 하셔야할거에요.

정말 힘든 수술인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아플줄 몰랐꺼던요.ㅠㅠ

그래도!!!!!!!!!!화이링요!!!!!!!!!!!!!!!!!!!!!!!!!!!!!!!
^ ^ 열분들의 권승을 빕니다~~!
Translating

180,499
523,309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6건
똥굴이누나 2006-05-12 (금) 11:3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6
후기 기다렸습니다.^^ 정말 씩씩하시네요..
젤 많이 부을 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기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후련하시겠어요. 저는 날짜를 좀 앞당기고 싶어요. 여름휴가 때 잡아 놓으니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미치겠습니다.ㅠㅠ;;
건강하시고 예뻐지시길 빌께요~
베아르 2006-05-12 (금) 11:5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5
많이 아프셨다니 겁이 나네요. 씩씩하신분도 견디기 힘드셨다는데... 긍정적이고 밝으신 분같아서 회복도 빠를 것 같아요^^ 수술 후 관리 잘 하셔서 더 예뻐지세요, 전 병원선택때문에 갈팡질팡인데요. 수술하신 병원 알려주세요~
☆와일드카드☆ 2006-05-12 (금) 12:0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4
수면마취아닌가요>>?? 인제 이뻐지실 일만 남았네요~~
부럽당....난 언제쯤ㅠㅠ
그럼 붓기 열심히 빼세요~~
안녕도리링 2006-05-12 (금) 12:3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3
고생하셨네요~~ 이뻐지실꺼에요~~ 근데 돈은 폰뱅킹으로 하셨으면
되지않나요?들고가지 않아도..^^;;아무튼붓기잘빼세요~~
사랑해요하하 2006-05-12 (금) 16:40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1
저도 오늘 9시에수술했거든요 긍데 입술부으구 그런건빼고 전혀 불편한게없네요.. 이제 계속 많이 부을테지만 마취에 깼을때 잠깐 어지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괜찮아지드라구요~~ㅎㅎㅎ 수술하길잘했어요~~~ 고통없이 편하게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야될꺼같아요~~ 선생님이 넘 자상하시구 좋아요~~ㅎㅎ 시간날때마다 저 상태 체크하러오세요~~~ㅎㅎ
예뻐질꺼거덩 2006-05-12 (금) 17:45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20
사랑해요하하 님도 같은병원에서 하신건가요?
중복짜증나 2006-05-12 (금) 20:3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9
비용이랑 병원정보좀주세요 ~~^^
예뻐지고파~~ 2006-05-12 (금) 22:1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8
정보랑 비용 부탁해효^^
작아지고파~ 2006-05-13 (토) 00:3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7
ㅇㅎㅎ 저도 엄청 신음소리 냈는데.. 글고 간병인 아주머니 댁 처음 간 날 사람이 많아서 거의 잠을 못 잤더라는.. 같이 있는 한명이 하도 나 땜에 짜증을 내고 자꾸 TV를 틀어서요. 근데 첫 날 빼곤 거의 혼자서 생활했어요. 더 좋았죠.. ^^ 같은 곳에서 하셨네요. 첫날 저 죽을뻔 했는데.. 그래서 매일매일 진통제 먹고 잤어요. -_-;;; 집에 가서도 며칠은 진통제로 살은듯.... 아직도 턱 뻑뻑. (6개월 경과~)
로마다인 2006-05-13 (토) 09:4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6
전 ㄱㄹㅎ에서 했는데 턱,광대 다 했는데요... 광대때문에 좀 힘들었지 턱은 아픈지도 모르고 지냈는데요.. 별로 붓지도 않았고... 오늘 만 23일째인데 광대붓기 정말 천천히 빠지네요.. 코 옆에 볼중아에 오는 동그란 붓기.. ㅋㅋ 어서 이뻐졌으면 좋겠어요... 턱 붓기는 금방 빠질꺼예요. 걱정하지마세용. ^^ 일주일이면 사람됩니다~
눈코입턱 2006-05-13 (토) 10:5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5
ㅈㄱ 올랐다던데(안돼ㅠ알바간신히모아가고있는데ㅠ) 얼마주셨어요?
꽁지♡ 2006-05-13 (토) 18:4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4
윽..근데 고주파보다 사각턱수술이 더 아플가여?
볼살쟁이 2006-05-14 (일) 03:3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3
저도정보좀 병원과 비용좀 ㅜ혹시 어디 숙소같이 입월할데 업나요 ㅜㅜ?
이뿌샹 2006-05-14 (일) 15:16 18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2
정보줌~
S.G Wife 2006-05-15 (월) 16:20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1
저도 정보좀 부탁드려요~
러브80 2006-05-17 (수) 16:5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5110
얼마주고 하셨어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