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일어났는데, 왼쪽 손목부터 팔뒷굼치까지 사선으로 적색 멍이 크게 생겼습니다.
부딪힌 적도 없는데 너무 놀랐어요..왼쪽에다 전신마취할 때 주사바늘 두어 번 꼽긴 했는데요..그 때 생긴 멍은 첫째날 생겨서 이제 거의 없어졌는데, 오늘 아침에 생긴 이 큰 면적의 멍은 도대체 왜 생겼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수술하고 5일정도 지나면 멍 생길 일 없다고 하네요..뭐 아프거나, 별로 큰 지장은 없는데요. 이유없이 생겨서 좀 걱정스러워서요~
턱 수술한 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 지 궁금합니당~
저도 링겔맞고나서 이틀 후쯤 넓게 멍이 든적 있는데요,
바로 당시가아니라 혈관이 약한사람은 주사바늘과 혈관을 타고들어오는 마취약이나 야러 주사액땜에 혈관이 민감하고 팽창되어있는 상태에서 ,아주아주 살짝 스치기만해도 모세혈관이 잘 터져서 멍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