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그렇게 병원상담질리도록하고 다리가 부르트도록 다니면서 병원결정하고 오늘 수술했네여..
어찌나 무섭던지..ㅠㅠ수술할때는 안아팠는데 수술하고나니까 허벅지(지방뺀곳)이 마니 아프네여 욱신욱신..얼굴두 서서히 부어갈라고하구..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여..얼마나 부을런지..ㅠㅠ제가 워낙에 얼굴에 살이 없어나서 좀 마니 넣으신거 같은데..완전 인조인간같음..--;;동생이 몇일 나가서 살라고함..--;;낼부턴 더 심할텐데..ㅠㅠ전 얼굴에 전체적으루 다 넣었습니다..이마 관자놀이 코 코옆광대쪽 귀족 볼..턱빼구 다 넣었네여..ㅋㅋ
갠적으루 맘에 들긴하는데 여기서 쫌만 더 빠졌음 하네여..기다려바야게쪄..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어여..마니는 빠지지말구..그래두 저 칭구랑 수술하구 엄청돌아다니다가 꽃게찜까정 먹구 와써여..ㅋㅋ낼부터 못나가니까..ㅋㅋ얼굴에 살 없으신 분들~~망설이지 말구 수술하셔두 괜찬을거 같네여..지방이 마니 빠져도 전보다는 나을거라고 하시네여..저두 크게 기대안하고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 볼랍니다~~낼 일어나서 얼굴보구 다시 글올릴께여~~!!
지방주입은 사실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부기가 많지는 않아요...저는 이틀만에 출근도 했거든요...약간은 부어있긴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정도거나 멍이들거나 하지않아서 그냥 넘어져서 다쳤다고해도 모를정도예요..실리콘 넣는것보다 이물감도 없고 훨씬 자연스러워요...
지방도 빼고 일석이조잖아요...얼굴에 살없으신분들 용기를 가지고 ...
대부분 결과 좋으신것같아요...
뽈님도 며칠만 지나면 아주 자연스럽게 변할겁니다...
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