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후기] 수술후 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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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 상태 아주 양호합니다. 이전에 제 글들을 읽으신 분들이 기억하고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낮은 신경선 때문에 전 아주 조금(?) 잘랐습니다. 거의 옆에 각진건만 잘랐다고 할수 있죠. 의사쌤도(전 ㅈㄱ 에서 했어요. ㅈㄱ스탈 아시죵? 앞으로 길게~) 상담때마다 아쉬워 하시는거 같습니다. ㅋ
전 조금 잘라서인지.. 수술후에도 아픈건 없었습니다. 단지 피호스와 압박마스크가 절 힘들게 했을뿐이죵. 붓기는 그냥 눈에 확~띄게 빠지는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압박마스크 빼고 찍은 사진이랑 지금 사진이랑 비교하면 (9일지났음) 붓기는 많이 빠졌습니다. 양쪽이 약간 비대칭같은 느낌은 있지만, 다른분 글 보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
먹는건, 정말 고영양, 고 단백질식으로 먹고있습니다. 씹지않고 먹어 포만감을 못느껴 많이 먹는게 흠이지만 ;; 대체적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찔듯 ㅋ (수술후 살 빠지신분들 궁금합니다. 어떻게 빠져는지;;)
그래도 옆선을 보면 흐뭇합니다. 항상 머리를 묶으면 각진게 눈에 보였는데..^^ 올해 여름은 정말 시원한 여름이 될거 같아용. ㅋㅋ
근데, 사람들을 만나면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때립니다. 딱 한명만 알고있는뎅..다른 人들한테 보톡스로 밀고 나갈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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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늬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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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어여~저두ㅈㄱ.. 실밥뽑는 그날까지 기다리구 있는중...체력적으로 많이<br />
힘드네여..전 죽만먹어선지 2키로가 빠졌어여..전 사랑니로 밀고나가는데<br />
붓기가 엄청나서 큰일임당..붓기빼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용^^
달나라호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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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밥풀기전까지 아무찜찔도 안했거던요. 풀고나서 온찜질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는데..그냥 시간지나면 빠지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어여 ;;
동구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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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을바꾸새여 그리고 얼굴왜그러냐고물어보면 살빠젔다고하셈<br />
저두지금 머리스탈바꾸니깐 다들 살빠젔다고만하던데요
별따지꽃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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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잘 안찔껄요..아마..ㅋ 저두 무진장 찐줄 알았다가요..막상 체중계 올라가뜨니 빠져뜨라구여..몸은 무거운데 빠져있으니 신기하더군요..^^
뽀샤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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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저두 빨리 수술을 해서 여름에 머리도 올리고 다니고파~ 머리스타일도 마음대로 해보고 넘넘~~~~~~부러워요
대대대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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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눙 5키러나 쪘능뒈 ㅠ,.ㅠ 제가 이상한가 봐영. 으흐흐 -.-;; 잘 먹어야 빨랑 나을 것 같아서 넘 열씨미 먹었나 봐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