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안면윤곽 3종수술을 받고, 얼굴이 쳐져 늘 미니거상 언제할지 기다리다가 10월 연휴 때 드디어 하게되었습니다. 안면윤곽 때 미니거상까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 병원에서 윤곽 후 쳐짐을 보고 미니거상으로 개선하는 게 좋다고 하여 윤곽후 무너진 라인 꿋꿋이 잘 참았네요. 아무래도 40대고 나이가 있다보니 윤곽후에 확실히 쳐지더라구요. 미니거상을 위해 3군데 병원 서치하여 상담받았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좀 더 끌리는 병원으로 결정했네요. 아무래도 일반거상이 아니다 보니 완전히 확 땡겨서 좋아질순 없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서 라인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니거상수술이 하나도 안 아파서 깜짝 놀랬네요. 안면거상은 붓기도 최고에 완전 얼굴이 괴물이 되었었는데, 진짜 붓기도 거의 없고 통증도 없어서 너무 신기했어요~10일 쉬고 출근했는데, 수술했는지 아무도 모를정도로 상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