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굴 사진을 찍을때마다 광대가 넙데데하게 나오는게 스트레스였어요
특히나 다른 사람이 후면카메라로 사진 찍어줄때요..ㅠㅜㅠㅜ
웃는 표정도 잘 못하겠고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찍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광대 수술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다가(무서워서요) 결국 난 언젠가는 수술을 하게 되고 말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해버리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개월 차 후기를 쓰고있다는게 신기하네용..
이제 큰 붓기는 다 빠졌어요!
스스로에게만 느껴지는 잔붓기만 조금 남아있는데 이것도 다 빠진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행복하네요ㅎㅎ
잇몸쪽은 아직 느낌이 조금 이상하긴하지만 입은 완전히 다 벌어져서 음식 먹는데도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운동도 뛰거나 근력운동 조금씩 해도 크게 불편함 없구요 !
잠 잘때도 가끔씩 저도 모르게 옆으로 얼굴이 돌아가는데 그래도 아프거나 이상한 느낌 없는 상태에요 !
전체적으로 광대 라인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 지는것같고
모자 쓸때도 광대가 신경쓰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후회 0도 없어요.. 잔붓기도 다 빠질때까지 리프팅 관리 화이팅해보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