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올렸는데 그동안 문의 주셨던 분들은 수술 잘 끝내셨길 바랍니다.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막상 수술을 잘 끝내고 나니 귀찮아서..
위에 링크는 수술 직후 후기입니다.
막상 저 시기가 지나고나면 뭐 없어요, 똑같습니다.
사진은 6개월차에 마지막으로 병원 내원했을 때 비교하려고 가져온 사진입니다.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필터, 보정 이런 거 없어요)
처음 썼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상으로도 대칭이 완전히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ㅎㅎ
양악을 해본 적이 없지만 양악보다는 비용적, 관리, 부작용, 위험성등을 따져봤을 땐 윤곽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전 글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땡김이 기간을 말씀해주셨는데 한달? 정도 했나..? 기억이 안나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땡김이 할 때 볼살, 턱살이 흘러내릴 거 같은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땡김이 풀 때 살이 처지는 느낌은 어우..
비용은 병원 상담을 통해서 문의해주세요 제가 병원 실장님이 아니라서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회복기간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안 하는 직업이다 하시면 1주일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시다 하면 2,3주 회복기간 가지셔야합니다. 말이 안나와요 팅팅부어서.
실밥은 입술 안에다가 합니다. (잇몸과 입술 사이, 블랙펜서 보시면 입술 안쪽에 문신있는 그 자리입니다. )
회복기간에 진짜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스키장가서 까불다가 넘어져서 턱을 박았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병원 가서 검사해보니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ㄷㄷ 운이 좋았던건지 튼튼하게 잘 해주신건지 여튼 잘 붙었습니다.
부작용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
없습니다.
그나마 꼭 찾아서 말씀드린다면... 턱 앞쪽 (호두모양?) 거기는 1년정도 있어야 90퍼 이상 돌아온다고 했는데, 10개월정도 지났지만 7,80? 정도 돌아온 거 같아요. 그거 빼고는 말씀드릴 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