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됐다.. 시간이 은근 빠르면서 느리게가는..
붓기는 확실히 2주차때보다 많이 빠졌다 아큐했던곳도 아예 안빠질 것 같았는데 조금씩 빠지는게 보인다
두달차때 해외여행가는데 그땐 얼마나 빠져있을지..ㅜ 난 지금 아직도 붓기 쫌 낭낭해서 회사에선 마스크 쓰고다녀
두달차땐 다르다곤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지금 매일 운동하고있고 고주파기기도 렌탈해서 열심히 관리해주고있어
맨날 마스크써서 볼에 뾰루지나서 쫌 빡침.. 빨리 회사에서도 마스크 벗고싶다..
지금 벗으면 분명 부사장이 00씨 요즘 살쪘어? 할 것 같은 얼굴이다
아 수술 만족도는 97% 3%는 왜뺐냐면 볼쪽 아큐한게 팔자 아랫쪽에 유착이 생긴 것 같아서 그것땜에 팔자주름같은게 생겼다..
근데 지금 붓기땜에 더 그래보여서 일단 1년동안 지켜볼려구 그냥 가만히 있는중
볼 아큐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ㅜ 근데 안했어도 후회했을듯.. 과거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으니까 이렇게 했겠지
후회는 없다 나중에 안되면 광대 핀 제거할때 이거 해결해달라고 해야지
인생네컷도 많이 찍었는데 확실히 전보다 얼굴이 작아지고 굴곡도 사라졌다 근데 쫌 얼굴이 부자연스러운게 있긴하다
미간 근육이 이상하게 잡히는게 젤 시러.. 그것땜에 미간보톡스도 맞았다.. 미간근육 제대로 잡힐때까지 주기적으로 보톡스 맞을 것 같아
웃을때 자꾸 콧등근육을 써서 진짜 못생겨보여.. 언제쯤 돌아올까.. 앞턱, 눈 아래, 입술옆쪽 부분은 아직 감각이 덜하다
감각 덜한건 어차피 돌아오니까 신경 안쓰임..
윤곽 붓기 개쩔어서.. 절대 몰래는 못해 나두 아예 모르게하려했는데 진짜 안되더라ㅋㅋㅋㅋㅋㅋ 거실이나 부엌에 물뜨러라도 나가야되니까.. 모자쓰고 마스크끼고 나갔는데 그래도 이상하게보지.. 엄마아빠가 얼굴에 뭐 했냐고 먼저 물어보심 그래서 이중턱 지흡했다고하고 지금은 다 까고다녀 예사도 하기전에 이중턱 지흡 한다고 말하고하지말고! 하고나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