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5,6년 됐어요.
먼저 윤곽을 한 이유는 턱이 살짝 돌출형이고 길어서
턱길이 줄이고 ㅅ 수술을 받았슴니다.
광대나 턱까지 전체적으로 해야 예쁘다고 해서
결국 3종 다했어요.
일단 결과는 안한것보다는 만족.
턱부분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게 예쁜 모양으로 잘되었고
잘 들어갔어요.
그러나 턱수술로 인해 턱살을 얻었어요.
턱살은 뭐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문제는 2가지.
1. 옆에 볼패임
옆에 선명하게 선이 있었어요.
이부분은 한 2년정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김원장님이 유튜브에서 볼패임 리터치 시술을 하주신다하는걸 보고 병원에 갔더니
비용 아주 적게받고 해주셨어요.
주사로 살짝 얼굴 패인부분을 띄어주는 시술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 패임은 해결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긴 했으나
책임지고 이렇게 해주는 병원도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2. 살의 문제
윤곽을 하고느낀건 뼈도 뼈지만
붙어있는 살과 탱탱함으로 인한 근육의 정도입니다.
저는 원래 골격과 두상자체는 작은편이라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작아진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1년차정도는
턱이 개선된거 외에는 비슷한 느낌이고
친구들도 뭐가 바뀐지 모른다고 했어요.
윤곽수술 때문에 특별히 살이 더 쳐진 느낌이 들거나
그건 모르겠어요.
다만 윤곽수술을 하기 전에 리프팅이나 시술을 통해
차라리 살가죽을 타이트닝 시키는 것을 먼저 알아보길 권합니다.
저도 6년이 지난 지금은 열심히 리프팅이며 필러
시술로 또 얼굴을 튜닝중이니까요.....
안한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저는 만족합니다.
그러나 항상 뭔가를 하나 보완하면
또 하나의 단점이 생기는게 성형등의 한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조심히 선택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