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경선도 높게 있고 무슨.. 뭐래더라 머리 크기가 작아서 얼굴 쳐내도 외계인 처럼 안되는..?? 어쨌든 윤곽 하면 전후 효과가 확연히 다른 여러가지 조건이 좋은 케이스였대요! 워낙 가는 병원 마다 의사 선생님들이 수술 정말 잘 될 거라 하셨어서 나중에 처진다고 하더라도 지금 완전 만족이요 ㅎㅎ
솔직히 아프긴 죽어라 아팠어요…. 당연히 뼈 깎는데 아프겠지 정도가 아니라 수술 전에는 죽을까봐 걱정했는데 마취깨자마자 든 생각이 차라리 죽어서 이 고통을 안 겪었더라면 입니다ㅠㅠ 끔찍한 건 무통주사도 맞고 있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진통 효과가 없었다는 점..! 수술 1년 차 지금은 다시 돌아가도 그 고통 겪고 할 만큼 만족스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