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1년 반이 지났으나 아직도 머리가 가려워서 머리 감을때마다 긁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하루종일 박박 긁을 정도였구요, 수술 후 통증은 말할 것도 없어요. 잠도 안오고 머리가 터질 것 같이 아파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과에 비해 너무 힘든 수술 같아요. 투포인트 절개라고 하는데 절개한 두 부분쪽으로만 이마가 올라가서 눈썹이 일자에서 둥글어진 느낌이 되서 뭔가 기괴했어요. 지금은 많이 내려온 상태라서 많이 나아졌지만요ㅠㅠ 그리고 수술 후 화난눈썹이 부각돼서 재상담 같더니 보톡스 맞아라, 지방이식 해라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렇거면 이마수술을 왜했나 생각이 드네요. 사후대처가 매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