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 축소 어떻게?
안면 윤곽 수술의 일종인 광대뼈 축소술... 얼굴의 크기가 범상치 않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얼마나 얼굴의 크기를 줄일 수 있을까 이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의문을 갖게 마련이다.
보통 광대뼈를 깎는다 라고 표현하는데 얼굴이 커보이는 골격을 무조건 깎는다고 작아보이게 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커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얼굴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싼 돈들여 수술하고 얼굴은 더 넓적하게 보이는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
1. 단순히 튀어나온 부위를 깎기만 하는 수술
이 방법은 과거에 안면 윤곽 수술이 대중화되지 못했던 시절 이 수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의사들이 시술했던 방법인데 최근에도 심심치 않게 시술되고 있다고 본다. 이 방법은 솟아오른 광대뼈를 깎아내는 것으로서 높이는 낮아지지만 얼굴은 더 펑퍼짐하게 보이게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술의 효과를 볼 수가 없다.
2. 광대뼈의 앞부분까지 낮추는 수술
구강내 절개가 일반화되면서 광대뼈의 아치(뒷부분)와 앞부분을 잘라 뒤로 밀어 넣는 수술이 통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광대뼈의 바깥쪽이 문제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수술후 광대뼈의 높이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얼굴은 계속 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3. 광대뼈의 어느 부분이 얼굴을 크게 보이도록 하는 원인인가를 먼저 파악하고 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낮춰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관골궁이 퍼져있어 이것이 얼굴을 크고 밋밋하게 보이게도 하고 사납게 보이게도 하는데 이 부위를 잘라 넣어주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광대뼈 고민도 이제 끝!!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균형을 잃은 광대뼈도 인상을 해치는 커다란 요인입니다.
서양 사람들의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해 광대뼈가 솟아도 눈에 거슬리지 않으나 동양인의 경우 조금만 튀어 나와도 억세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지요. 또 젊었을 때는 괜찮았으나 나이가 들어 볼살 이 빠지면서 광대뼈가 유독 솟아 보여 고민하는 중년여성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