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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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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2종) 외 눈코지방 한달차 후기 (스압주의 긴글주의)

담미 2019-07-22 (월) 14:31 4년전 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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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디에이
의사명
안승현,배인호
수술 전 제 얼굴입니다ㅠ 정면이 울퉁불퉁 라인이 정리되지 않은 그런 얼굴

<수술 전 제 얼굴입니다ㅠ 정면이 울퉁불퉁 라인이 정리되지 않은 그런 얼굴>


수술 후 1일차 모습. 누가봐도 정신없어 보이는 몰골

<수술 후 1일차 모습. 누가봐도 정신없어 보이는 몰골>


수술 후 한달차 모습입니다 다른 수술을 병행해서 했기도하고, 붓기가 좀 심한편이어서 아직 큰 붓기가 남아있지만 그래도 라인정리는 확실히 된 얼굴

<수술 후 한달차 모습입니다 다른 수술을 병행해서 했기도하고, 붓기가 좀 심한편이어서 아직 큰 붓기가 남아있지만 그래도 라인정리는 확실히 된 얼굴>


수술 전 옆모습

<수술 전 옆모습>


수술 후 1개월 경과!

<수술 후 1개월 경과!>


오늘자로 윤곽 눈재수술 코재수술 지방이식까지한지 41일차가 되었어요
그동안 너무 붓기때문에 힘든시간을 보냈어요ㅜㅜ
수술을 너무 많이 한게 후회가 되는 시간들이 길었는데 이유는 너무 회복기간이 길어서..
수술하고나서 멍이랑 붓기가 심해서 아기가 보면 놀랄까봐 볼수 없었기 때문이에요ㅜㅜ
(저는 19개월 아기엄마에용)
아기랑 떨어져있어야하는 시간이 길어서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아기까지 키우면서 굳이 수술을 했을까 의아하실 수 있고
굳이 왜 많은 수술을 한꺼번에 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어려서부터 외모에 굉장히 신경쓰는 타입이었어요
그냥 예쁜 얼굴에 집착하고 SNS에 이쁜 사람들만 보면
자존감이 낮아져서는 늘 거울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화장을 두껍고 진하게 커버했었는데요
결혼하고나서도 그 버릇이 지속되고 산후우울증도 겪으면서
점점 자존감이 끝도 모르게 추락하더라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엄청나게 못생겼다거나, 문제가 있는 얼굴은 아니었어요(전 불만족했지만)
주변에서 `왜 성형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하지말아라`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제 컴플렉스를 꼭 없애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현재 이 모든 상황을 딛고 남편의 동의하에 수술을 결정했고요.
오로지 저의 자기만족과 제 삶의 질을 위해서 선택했네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성형정보를 얻기위해 정말 많은 카페와 사이트를 뒤져봤는데
그냥 잠깐 보고 정보 얻는게 아니라 5년 넘는 시간동안 정보만 얻으면서 살았거든요.
'성형외과가 딱 한두개면 좋겠다 고민 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받고 오면 되니까' 라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ㅋㅋㅋㅋㅋ
그만큼 성형외과는 정말 많았고, 그만큼 후기들이 넘쳐나더라구요.

지방에서 아기를 키우느라 많은 곳을 직접 발품 다니는건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발품보단 손품을 제일 많이 팔았던거 같아요.
성형카페, 예뻐지는 카페, 유튜브, 부작용 카페, 블로그나 지식인
그리고 추리고 추려서 마지막으로는 발품을 팔아서 결정했습니당

오픈마인드라 성형한 사실을 숨기는 것은 내 성격상 안맞고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싶다, 저 사람 어디서 했을까`
이런 말들을 듣고싶기도 한데 아직은 붓기가 좀 있는상태라 욕심이고
그냥 저도 다른분들한테 정보 많이 얻었어서 저또한 필요하신 분들께 정보 공유하고 싶어서ㅎㅎ
ㅋㅋㅋㅋㅋㅋ시골마인드인가 다 퍼주고 싶은 마음..
무튼 저처럼 고민하면서 윤곽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정보도 적도, 메모장에 글도 한번 써보려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 올리는건 모바일이지만ㅋㅋㅋ
지금부터 정말정말 기니까 스압주의!!!!!

남편이랑 아기(?) 만 알고 있는 수술..ㅎ
사실 다른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했어요.
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너무 위험하다면서 오만 걱정을 하셨기에
딱히 말은 안했는데ㅠ ㅠㅋㅋㅋ나중에 용기내서 말할 생각입니다.
그 나중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수술전날에는 제 모습을 사진이랑 영상으로 많이 남겨 뒀어요.
나중에 웃으면서 보고싶어서 그랬는데 잘한거 같아요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느낌..ㅎㅎ


-수술 전

수술전날 전신마취 때문인지 8시간 금식을 꼭 지켜 달라는 병원 전화를 받고
물을 포함한 그 어떤 것도 섭취하지 말고 내가 먹을 수 있는건 오직 침 뿐이라고 하셨어서ㅎㅎ
전날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긴장이 좀 되서 뭐가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정말 칼같이 먹을거 다 먹고 8시간 전에 딱 멈추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안먹었어요ㅎ
윤곽수술한다고 그동안 입을 크게 벌려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너무 먹었기에
하루 정도는 쉬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고
수술 전에 고기쌈, 햄버거 이런거 진짜 많이 드세유.. 강력추천
윤곽하고 `아 수술 전에 더 먹을걸...` 이런 후회 많이들 하신던데
저는 이런 후회 전혀 하지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잠을 설쳤고요ㅋㅋㅋㅋ 밤 동안 또 긴장되고 걱정되서
네이버에 검색을 엄청하고 병원 갔네요...

[ 안자고 전신마취 ]
[ 수술 전 잠 ]

나같은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면서..ㅎㅎ
그래도 약간은 걱정되서 실장님께 연락드려 물어보니
오는 길에 조금이라도 잠을 자두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모든 걱정을 뒤로한채 서울가는 버스안에서 억지로 잠을 청했고ㅠㅠ


- 수술 당일

오후 3시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
수술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남아잇더라구요

그 동안 사진을 찍고, 환자복으로 환복했는데
5년 전에 눈,코 수술을 하면서 경험했지만 환자복으로 환복할 때 이유없이 부끄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래요 전..
실장님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후기들을 또 들여다보고
그리고 수술 전에 세수와 가글을 했는데 가글액이 정말 .. 이상함ㅠㅠ
이게 짠 것 같으면서 좀 그렇더라구요.. 수술하고도 하는 가글 액이 혹시 이건가요? 묻기도 할 정도
하지만 그건 아니였습니다 ㅋㅋㅋㅋㅋ흫..
무튼 깨끗하게 세안하고 원장님과 마지막 수술관련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상담실로 이동했는데
곧 바로 진행할 수술을 하기 직전에 상담을 하니깐 뭔가 또 무서움이 시작됐어요
심장이 빨리 뛰고 없던 걱정이 또 생겨나기 시작하는 기분..

원장님이 오시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일 먼저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을 재차 알려주셨고,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있냐고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라 걱정되는 부분들을 집에서 전부 메모해갔는데
마지막에는 갑분 질답시간이 되었다는ㅋㅋㅋ
그래도 원장님께서 내 말이 끝날 때까지 경청해주시고 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근데 수술방 들어가서 눕자마자 긴장감과 두려움이 엄습.. 손도 떨리고...
`약 들어갑니다~` 라는 말을 듣고 속으로 3초를 셌는데
갑자기 누가 날 깨움 :) .. 간호사 언니셨고
조금 쉬게 해주신 뒤 부축해주시면서 입원실로 데려다 주셨는데
가다가 어지러워서 주저앉아도 기다려주시고 부축해주시더라구요 세상친절..

수술 후기에서 전신마취 때문에 목이 아플 수 있다 라는 글을 봤는데
저는 전혀 목이 아프지 않았어요 ! 대신 너무 어지러웠고, 구역질이 자꾸 나오는ㅠ
다행히 전 날 먹은게 없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뭔가 비위 상하게 하는 것 같아 죄송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정신 차리자마자 입을 벌려봤는데ㅋㅋ 왜 그런건진 지금도 의문;
불편한 곳 없이 좀 잘벌어지길래 옴팡 많이 벌어진 줄 알았는데
손가락 하나 들어갈정도?ㅋㅋㅋ 그리고 윤곽말고도 다른 수술도 같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붓기도 많이 부어있는 상태엿는데
광대에 눈물이 흐르는 느낌이 생생하게 나서 뭐지? 싶어서
광대를 만지고 턱을 만지고 손톱으로 살 긁어봤는데 느낌이 나더라구요 감각 없을 줄 알았는데
감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윤곽2종 정도는 감각이 다 있나? 라고 혼자 생각하고 신기해했네요
수술 전에는 감각이 천천히 돌아온다는 말에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감각이 느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ㅠ

쉬다가 간호사 선생님께서 화장실에서 소변을 봐야한다고 친절하게 말해주셨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혼자 못가겠다했더니 또 부축해주시고
화장실에서 입원실까지 또 데려다주심.. 감삼다..
그리고 계속 머리속에 맴돌던 후기 하나
`잠들었는데 일어나면 10분 지나있다`라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레알이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잠들려고 노력했고ㅠ 일어나면 목 한번 축이고 다시 자고
또 물 마시고 잠들고를 계속 반복했어요
그리고 전 얼음찜질을 정말 많이 해준 것 같아요 ㅎ 직접 대면 너무 차가워서 던지고싶은데
거즈나, 손수건에 감싸서 해주면 뭔가 시원해서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수술 다음날

하루를 그렇게 병원에서 보내고,
퇴원하기 전에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께서 경과 봐주셨는데
수술은 잘 됬다고 하셨고=) 붓기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될 것 같다는 말과
수술 후 유의사항을 듣고 이것저것 챙겨주신 종이백을 들고 병원 나왔구요!
지방에 살기에 바로 내려가긴 힘들 것 같아서 근처 호텔에 2시 넘어 체크인을 했어요
트임을 했어가지고 눈에는 피눈물이 흐르고..휴지로 닦고..
호텔로비 의자에서 널브러져 있다 입실하자마자 쓰러졌고 자다 깨다 반복...
저녁때쯤 정신 차리고 가방에 있던 바나나 한개를 거의 3일동안 먹었ㅋㅋㅋㅋ그래도 남음.. 실화냐..

호텔에서는 베개를 높게해서 앉아서 잤고,
일어나면 바나나 조금먹고 약먹고 가글하고 티비틀어놓고 소리만 들었던거 같아요.
수술한 부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약먹고 가글했었습니다.


- 수술 3일차
병원에 다시 내원해서 치료와 관리를 받았구요 :)
수술부위를 소독해주시고 확인해주셨는데 시원하더라구요 흫
치료 끝나고 원장님께서 한번 더 경과를 지켜봐주시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물어봐주셨는데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나니까 얼굴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벼웠네요ㅋㅋㅋ
그리고 관리실에서 붓기관리와 머리 샴푸도 받았어요.

수술 후에는 붓기와의 싸움이라고 혼자서 인내를 가지고 이겨내야 하는 싸움이였는데ㅠㅠ
내 몰골로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 놀란다고ㅋㅋㅋ 모자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
30분 정도는 산책 꼭 해줬습니다! 그리고 냉찜질 정말 많이 해주었고 땡기미는 거의 착용했던거 같아요.
3일 이후에는 유동식이 정말 좋다고했는데 저는 딱히 불편한 곳도 없고 아프지도 않아서
일반식 살살 입안에서 굴려먹었고 양심에 찔리는 날에는 카스테라 우유에 말아먹고..
ㅋㅋㅋㅋㅋ뭔가 나트륨 많은 식품들을 먹으면 붓기 안빠질까봐 자제했어요
그리고 가글 진짜 중요해요!
3일 이후 부터는 아기칫솔을 사용해도 된다하셔서 바로 칫솔질까지 추가로 해줬고요

그리고 앉아서 자는거 세상 불편합니다.. 고개도 고개인데 꼬리뼈가 정말 아프더라구요ㅠ
꼬리뼈 안아픈 방법을 찾다보면 점점 내려와 눕는 자세가 된던데 ..ㅋㅋㅋㅋㅋㅋ
윤곽 고통같은 경우는 와 죽겠다 아프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참을만한 욱씬거림이었어요
코수술이랑 눈수술이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도 저는 진통제를 따로 사먹거나 하진 않았어요ㅎ


- 수술 후 7일

정말 윤곽수술은 3일만 고생하면 된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ㅋㅋ
붓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더디지만, 첫날보다는 붓기가 많이 빠져 어느정도 말 할 수 있는 정도가 됐었고
그 전에는 무슨ㅋㅋ 발음이 어눌해서 내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몰라서 혼자 터졌던 기억도 있네요ㅋㅋㅋ
그리고 일주일차 경과 확인겸 병원에 방문했는데 =D
입안 관리 정말 잘되고 있다고 지금처럼만 해달라는 간호사선생님의 칭찬..
너무 기분좋아서 더 열심히 관리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가글을 통에 따로 담아
야외에서도 수시로 가글을 해줬었는데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던거 같아요..ㅎ
다른 곳 수술한 부분의 실밥도 빼고 붓기 관리를 또 받고! 우리집으로 수술후 처음.. 갔어요!

아기가 내 얼굴을 못알아보고 일주일만에 엄마바보에서 아빠바보가 되있었는데
이건 좀 서운;..ㅋㅋㅋㅋㅋ육아는 좀 편해지긴했지만 엄마바보가 아니라니ㅠㅠ

일주일부터는 냉찜질을 중단하고 온찜질을 했고 남편이 호박즙을 무슨 50개나 사다놔서 먹었는데
제가 느끼기에 붓기는 그냥 산책이 최고인듯 해요ㅎㅎㅎ 그리고 온찜질도 효과 좋은거 같구요!
호박즙ㅋㅋㅋ그냥 먹을만도 해서 먹었는데 50개는 오바니까 적당히 사시길..

아 그리고 수술 후에 얻은 팁
입안 실밥에 음식물이 잘 낌.. 혓바닥으로 빼려고 했다가 입 벌어져서
엄청난 뻐근함을 느끼고 빠른 후회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미음이나 스프, 두유가 제일 안정적이고 좋은듯합니당ㅎㅎ


- 마지막 (한달지난 현재느낌)

수술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수술만큼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섣부르게 후기보고 잘됬다고 바로 수술결심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ㅠㅜ
큰 수술이고 그만큼 위험도가 있는 수술인만큼 신중하게 잘 결정하길 바라구요
그리고 다 알시겠지만 수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말그대로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판단도 잘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제일 먼저 수술하기 이전에 부작용카페에서 부작용 후기들을 먼저 봤고
어느정도 위험성과 부작용을 감내하고 수술을 진행했어서 후회도 없네요!

성형을 조장하는 글이 아니구요, 저 스스로도 정말 간절하고 자존감도 낮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터라
오랜기간동안 정보만 찾고 고민하는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좀이나 될까 싶어서 작성한 글이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처음에 말했듯이 제가 정보를 얻은만큼 저 또한 정보를 나누고싶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 글을 보고 어느정도 윤곽수술에 대한 느낌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또 필요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저는 앞으로도 쭉! 변해가는 제 모습들을 후기로 남겨볼게요!

지금까지 윤곽 41일차!
거짓없는 진실뿐인 내 후기였는데...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중한 수술 하셔서
모두 같이 예뻐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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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건
하니슈슈 2019-07-22 (월) 18:42 4년전 신고 주소
헉 완전 정독했어요ㅠ 1일차 사진이 진짜 퉁퉁하네요ㅠㅠ 윤곽쪽만 가격대 알수 있을까요?
     
     
담미 작성자 2019-07-22 (월) 20:49 4년전 신고 주소
[@하니슈슈] 가격 쪽지 보냈져용
필름 2019-07-22 (월) 18:54 4년전 신고 주소
옆라인이 너무 예뻐지셨어요!!!
고통 다 참아내고 이제 좋은일만 생길거에여!!'
     
     
담미 작성자 2019-07-22 (월) 20:49 4년전 신고 주소
[@필름] 벌써 행복합니당ㅋㅋㅋㅋㅋ붓기가 좀 심해서 그렇지 라인이 너모 만족스러워요 같이 꽃길걸어용 감사합니다!
zeze900 2019-07-22 (월) 19:09 4년전 신고 주소
윤곽 2종하셨다고 했는데 앞턱이랑 사각턱 하신건가요??ㅠㅠ 진짜 참을만한 욱신거림인가요??ㅠㅠ 이틀 뒤 수술인데 워낙 겁이 많아서 예약금 두번 날리고 결국 수술하는건데.... 막 죽을만큼 통증 아니겠죠??ㅠㅠ
     
     
담미 작성자 2019-07-22 (월) 20:52 4년전 신고 주소
[@zeze900] 음 저는 원래 고통도 딱히 잘 못느끼고 있는 고통도 잘 참아내는 독한 스타일이라 더 그런걸 수도 있는데 ..
정말 3,4일 힘들었을 때 욱씬거리는 아픔은 다 참을만했어요
죽을거같아진짜.. 이런 생각은 한번도 안들었고, 간호사언니 호출도 안했고 진통제도 필요없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수술은 광대 사각턱만 했어요 앞턱은 안했습니당ㅎㅎㅎ걱정하지마세요 ㅠㅠ 제 고통도 사실 케바케라 아픈 사람은 아프다던데 안아프실거에요 제가 그렇게 기도할게요ㅋㅋㅋㅎㅎㅎ 예쁜 수술 받고오세요~
유오아잉 2019-07-22 (월) 22:29 4년전 신고 주소
글 잘봤습니다. 저두 갔다오신 병원 상담 리스트리 포함되어있는데요. 혹시 몇일뒤에 원장님이랑 CT 같이 보면서 비교해보셨나요?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03:39 4년전 신고 주소
[@유오아잉] 아 제가 지방 살고 한달차에는 사정이있어서 못갔는데 담달 초에 가서 씨티찍구 경과보기로해ㅛ어영:)!! 중간중간 갈 때마다 상태랑 경과 확인 잘해주셨구요ㅎㅎ 비교는 곧 해보겠지만 지금 일단 몸 눈ㅂㅏ디 하듯이 육안으로도 완전 많이 달라져서 진짜 하루하루 만족하면서 살아가는중임당ㅎ
앙기무치 2019-07-22 (월) 22:35 4년전 신고 주소
턱도 변화가 잘 보이지만 광대도 확연히 들어가신거같아요! 광대만 하면 가격이 어느정도 될까요???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03:40 4년전 신고 주소
[@앙기무치] 둘 다 효과 진짜 많이 보구있어요ㅠㅠ 그냥 라인정리라 얼굴 작아지는건 기대도 안했는데 많이 작아진 느낌도 들구.. 굉장히 만족해요ㅎㅎㅎ 가격은 쪽지 드릴게요:)
베지터 2019-07-23 (화) 08:06 4년전 신고 주소
헐 완전 잘된거같네요... 위에 보니까 죽을거같단 아픔도 없으셨다는거같고...희망 품습니다... 입원 보통 얼마나 하나요?? 그리고 턱 광대 하셨다고했는데 병원이랑 가격정보좀 알려주세요ㅠㅠ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10:24 4년전 신고 주소
[@베지터] 윤곽하면 하루 입원해용!! 고통은 케바케니 안아프실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안아프길 기도할게요:) 괜찮으실거에용ㅎㅎ 앞턱제외 광대, 사각해서 윤곽2종이구요 병원은 위에 기재해뒀고 가격정보 쪽지 보내드렸습니당 발품 잘 파시구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이쁜 수술 하세욧
후가스 2019-07-23 (화) 12:25 4년전 신고 주소
윤곽이랑 코가 안승현원장님인가요?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13:10 4년전 신고 주소
[@후가스] 넨 윤곽 코 풀지이 안원장님께서 해주셨어여~~:) ㅎㅎㅎㅎ
edison 2019-07-23 (화) 14:19 4년전 신고 주소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감사~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21:36 4년전 신고 주소
[@edison] 아녀 하고싶은 일 한 것 뿐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당ㅎㅎㅎㅎ
마시쪙 2019-07-23 (화) 15:25 4년전 신고 주소
진짜 옆태 이쁘게 잘되셧네요 저도 수술햇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담미 작성자 2019-07-23 (화) 21:37 4년전 신고 주소
[@마시쪙] ㅋㅋㅋ그쵸 이제 1일차 사진보고 웃어요ㅋㅋㅋ 당시엔 진짜^^... 자괴감 느꼈는데ㅋㅋㅋ감사합니당!!
로리로이 2019-07-24 (수) 04:34 4년전 신고 주소
이뿌게 잘되신거같아요ㅠ전 이제5일차ㅠ
     
     
담미 작성자 2019-07-24 (수) 13:43 4년전 신고 주소
[@로리로이] 옴마ㅜㅜㅜ괜찮으시쥬?ㅎㅎㅎ포토샵 안해도 되서행복하더라구연ㅋㅋㅋ꽃길만 걸어용
Mmansmm 2019-07-24 (수) 05:19 4년전 신고 주소
진짜 너무 예쁜데 광대 사각턱 비용 알 수 있을까용?ㅠㅠ
     
     
담미 작성자 2019-07-24 (수) 21:11 4년전 신고 주소
[@Mmansmm] 쪽지 보내드렷서여
쌀링 2019-07-24 (수) 17:40 4년전 신고 주소
정보좀 부탁드려요~ 잘되신거 같아요^^
     
     
담미 작성자 2019-07-24 (수) 22:34 4년전 신고 주소
[@쌀링] 정보 드렸어연
Lize 2019-07-25 (목) 10:18 4년전 신고 주소
엄청 어리실 것 같았는데 글에 아기엄마라 하셔서 놀랐어요!!
수술 엄청 매끄럽게 잘 되셔서 부러워요 ㅠㅠ
저도 이번에 윤곽 재수술하는데 잘 됐으면....
     
     
담미 작성자 2019-07-25 (목) 19:57 4년전 신고 주소
[@Lize] 어린맘이랄ㄲㅏ..?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윤곽재수술이요...?
오마오마 엄청 잘되실거에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ㅎㅎ
으따시 2019-07-25 (목) 20:22 4년전 신고 주소
윤곽 가격대만 알수 잇을까요??
     
     
담미 작성자 2019-07-26 (금) 04:22 4년전 신고 주소
[@으따시] 쪽지 날아갑니다 슝
얼마안남았당 2019-07-26 (금) 01:20 4년전 신고 주소
수술 예쁘게 잘 되셨어요! 글도 재밌게 잘 쓰셔서 정독했네요ㅎㅎ
수술 후에 멍이 심하셨다고 적으셨는데 멍이 언제쯤 빠지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12일차인데 아직도 멍이 빠질 기미가 안보여서요ㅠ
붓기도 붓기지만 이 놈의 멍 때문에 걱정이에요
     
     
담미 작성자 2019-07-26 (금) 04:21 4년전 신고 주소
[@얼마안남았당] 12일이면 한창 멍들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아닌가유ㅋㅋㅋ 저는 멍 3주 이상은 갔던 것 같아요!ㅎㅎㅎㅎ
노란멍이 그정도 갔네욤 근데 노란멍은 보통 화장으로 커버되유
저는 멍보다 붓기가 진ㅉㅏ ...^^ㅋㅋㅋㅋ지금도 사탕 문듯 한 붓기가 있어요ㅠㅜ언제빠지심미까 붓기님..
          
          
얼마안남았당 2019-07-26 (금) 19:26 4년전 신고 주소
[@담미]  저는 성형외과에서 역대급 멍이라고 할만큼 심한 멍이었어서ㅋㅋㅋ 그럼 한달은 기다려야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얼른 붓기가 빠지면 좋겠어요ㅠㅠ 그래서 산책 열심히하는 중이라는요..
               
               
담미 작성자 2019-07-26 (금) 20:34 4년전 신고 주소
[@얼마안남았당] 흐어...ㅋㅋㅋㅋ금방 빠지실거에요!!!
이뻐집시다 아자!:)
시간돌릴수있다면 2019-07-26 (금) 08:48 4년전 신고 주소
2종이랑 지방이식금액알수잇우까여
     
     
담미 작성자 2019-07-26 (금) 13:51 4년전 신고 주소
[@시간돌릴수있다면] 쪽지 빼앰
성미가꿈 2019-07-27 (토) 22:28 4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담미 작성자 2019-07-28 (일) 11:32 4년전 신고 주소
[@성미가꿈] 안원장님의 경우 저도 코로 후기 엄청 많이 봤는데
어플 신청하고 갔거든요 ㅇㅅㅇ원장님은 이벤트가로 되지도 않더라구요
ㄱㄱㅇ원장님하고 두 분 중에서 윤곽상담을 할 수 있었는데
제가 코도 생각하고 있다보니깐 실장님이 안원장님 추천해주셨어요
큰 기대없이 상담했는데 제가 상담다녀본 어느 병원원장님보다 개친절하게 천천히 하나씩 다 설명해주셨고
그리고 코는 이전에도 후기에서 엄청 많이 봤어서 믿고 했어요 다같이 하니까 가격적인 혜택도 있었구요

생각한 예산이 있었다보니까 그안에서 모든 수술을 진행하고
어느정도 규모있는 병원(병원인지도,마취과원장유무,사후관리 등)을 따져보니 ㄷㅇㅇ가 적합했어요
제일 좋은건 원장님 상담이랑 실장님이 문의하면 바쁜내색없이 잘해주셨고ㅎ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래여
김해피개는아님 2019-07-31 (수) 13:02 4년전 신고 주소
와 진짜 한꺼번에 마니 하셧네요 힘드셧을거가타요 ㅠㅠㅠ
     
     
담미 작성자 2019-08-01 (목) 11:11 4년전 신고 주소
[@김해피개는아님] 워 3일동안 고생 좀 했네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화롭게 잘 됐어용 크
비비디붑 2019-07-31 (수) 16:56 4년전 신고 주소
한달차 붓기사진도 탱글탱글 귀여운거같아요 ㅋㅋㅋㅋㅋ
     
     
담미 작성자 2019-08-01 (목) 11:13 4년전 신고 주소
[@비비디붑] 네에 ㅋㅋㅋㅋㅋㅋ헤 붓기가 진ㅉㅏ 너모 오래가요ㅠㅠ저는 붓기 없는 체질이 아니였나봅ㄴㅣ더..
러블라잇 2019-08-02 (금) 11:11 4년전 신고 주소
헐 수술후 옆모습 너무 예쁘세요!!! 자세한 후기도 감사드려요!!!
     
     
담미 작성자 2019-08-02 (금) 21:45 4년전 신고 주소
[@러블라잇] 감삼다 ㅎㅎㅎㅎ 도움되셨길뇽:)
뚜따11 2019-08-03 (토) 00:07 4년전 신고 주소
자세한 후기 잘 봤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담미 작성자 2019-08-05 (월) 13:04 4년전 신고 주소
[@뚜따11] 오ㅠㅠㅠ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몬 2019-08-06 (화) 20:58 4년전 신고 주소
저도정보좀부탁드릴게요~!
     
     
담미 작성자 2019-08-13 (화) 14:44 4년전 신고 주소
[@아몬] 답장 드렸져용
가을공듀 2019-08-12 (월) 17:42 4년전 신고 주소
쪽지로 비용 안내 부탁드릴게용
     
     
담미 작성자 2019-08-13 (화) 14:44 4년전 신고 주소
[@가을공듀] 정보 보내드렸어연
lee연두 2019-08-16 (금) 22:42 4년전 신고 주소
제 눈에는 부기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면, 옆모습 넘 예쁘네여ㅎㅎ 궁귿한게 있는데 수술 후에 지인들 반응은 어떤가요? 수술한 거 다 알아보나요??
     
     
담미 작성자 2019-08-21 (수) 12:04 4년전 신고 주소
[@lee연두] 저는 워낙 공개하고 살았어서 주위에 모르는 애들은 없구여, 모르는 분들은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달라졌다 뭐 했어?! 라고 물어보는 정도에윸ㅋㅋ
붓기 심할 때는 지인들 안만났규영ㅎㅎ 워낙 붓기가 쩔어버리는 사람인지라ㅠㅠㅠㅎㅎ 수술 잘되셨길 바라용!!!
참이술 2019-08-24 (토) 01:45 4년전 신고 주소
넘 잘되셨어요!! 저두 광대랑 사각이랑 이마지방이식 알아보고있는데 비용 정보좀 주세용 !!
이미 수술하셔서 넘 부러워요~ ㅜㅜ 저는 남편이 걱정을 많이해서 반대하네요 ! 그치만 기필코 하고말꺼예욨!!
     
     
담미 작성자 2019-08-26 (월) 16:22 4년전 신고 주소
[@참이술] 답장드려ㅛ어여
ggm123 2019-08-27 (화) 15:57 4년전 신고 주소
실례지만 몇살에 수술하신건지 알수잇을까요..??
     
     
담미 작성자 2019-09-25 (수) 16:19 4년전 신고 주소
[@ggm123] 저 25살이융
체리티 2019-10-04 (금) 09:32 4년전 신고 주소
이뻦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보좀 받을수있을까요
벤큐00 2019-12-19 (목) 00:14 4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나나바나나 2020-01-06 (월) 01:01 4년전 신고 주소
헉 너무 잘 되셨네요!! 비용 정보 부탁드려용ㅜㅜ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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