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남의 후기나 정보 찾아보기나 했지 이렇게 글쓰는건 처음이네요ㅋㅋ 저같은 경우는 원래는 양악 케이스지만 남들이 볼 때는 그냥 긴 얼굴이라 턱 길이만 줄이기로 했어요. 수술은 t절골에 돌려깎기 섞어서 진행했구요. 양악에 비하면 턱끝 수술은 엄청 간단한 수술이라 들어서 전 붓기나 불편함 같은거 없을줄 알았는데 엄청 큰 오산이었네여ㅋㅋㅋㅋ 수술 첫날은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링거에 진통제하고 항생제 같이 맞다보니 아픔은 없었지만 목이 부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입도 부어서 잘 안벌어지고...그리고 무엇보다도 땡김이 끼고 있는게 가장 불편하더군요...후... 새벽에 잠도 1시간 간격으로 무조건 깨더라구요 숨이 잘 안쉬어져서... 숨쉬는건 갈수록 괜찮아지고 있는게 느껴져요ㅎㅎ 어제는 입에서 피가 계속 나와서 걱정했는데 오늘 다 멎었네요.. 이제는 붓기 얼른 빼고 싶은데 5일차인데 아직도 얼굴 띵띵 부어서 걱정되네요...복학 1달 남았는데 다 될련지ㅜㅜ 처음쓰는 윤곽후기라 정신산만하네요. 아직 5일차밖에 되지도 않았고... 나중에 한번 더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윙깅이] 통증은 솔직히 말해서 전혀 없어요. 입원한 날은 진통제 놔주고 매일 항생제하고 진통제 먹어서...안 먹어도 안아플거같은데 염증 때문에 먹는거죠. 가장 불편한 점은 입을 제대로 못벌리는거하고 아랫니가 약간 조이는 듯한 느낌? 그리고 턱에 힘주면 좀 욱신?거리는듯한 느낌 나는데 5일차니까 감수해야죠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