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몸이 마르고 왜소한 편인데
얼굴살, 특히 턱살 이중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수술했었어요. 수술결심하기 전에 몇년동안 윤곽주사 어기저기서 맞아보고 했는데 크게 효과를 못봤어요 저는..
지방흡입한 부위는 턱선라인이랑 앞턱 살짝 뺐어요
수술후 깨어나고 통증은 딱히 없었고
음식먹는데도 크게 불편함 없었습니다.
붓기는 수술 다음날 까지만 있었던거같고
멍이 원래 잘 안없어지는 편인데 일주일 넘게 멍들어있었던거같네요. 근데 컨실러로 살짝씩 가리고 출근했는데 아무도 뭐했냐고 묻진않았어요.
다만 사람들이 살이왜이렇게 빠졌냐고들 했어요.
다시 살찔까봐 한 4개월정도는 먹는거 조절하고 운동도했어요
구러다가... 매일야근하고 관리못하니까 점점찌는거같더니 1년이된지금은 도루묵 된거같습니다.....
하지만
만약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다시 하고싶긴할거같아요
수술후 난생처음 드러난 턱선에 만족도가 높았고
딱히 이렇다할 부작용도 없었어서.
너무 당연한 얘기겠지만 지방흡입 후에도 다이어트에 계속 신경을 써야지 안그럼 도루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