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일년하고 3개월 지남
광주사는데 광주에서는 턱수술하기 두려워서 서울로 갔음
숙소 연결되있는 곳이있어서 지방이나 해외에서 온 사람들도
편하게 온다구함 난 부천 이모집에서 왔다갔다함
원장님이 미녀의 탄생인가 렛미인 비슷한 티비에도 나왔다길래
신뢰도 상승 했었음 ㅇㅇㄷ로 갈까했지만 너무 공장같이 찍어낸다길래 발돌림
실장님도 친절하고 데스크 직원들도 친절했음
무튼 증명 사진찍으면 턱이 비대칭으로 보이고(왼쪽턱 사각턱이 더 튀어나옴) 앞턱은 웃으면
가운데가 들어가는 턱이였음 그래서 이것도 근육 어찌해서 잘 해주신다함 광대도 하려고했는데 원장님이 내 얼굴은 안해도된다고 말리심 차라리 눈옆 들어간쪽에 나중에 지방을 맞으라고 그래서 광대는 안했음
수술복 갈아입고 수술실로가서 수술대에 누운지 3분정도 지나서
의사선생님이 오시더니 '마취전문 ㅇㅇㅇ입니다. 아하세요'하심
눈떠보니 회복실이였음...난 수술은 겁 안났음 근데
수술후 회복실에 담날까지 누워만 있는게 너무 고통 스러웠음ㅜㅜ 화장실 갈때만 움직임 엄마가 핸드폰 갖다주려고 회복실 왔었는데
붕대감고있던 내얼굴 보더니..아파서 수술한게아니라 이뻐질려고 한 수술이니까 하나도 안짠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부천 지금 갈거냐고 물어보니(카톡)
데스크언니가 원래는 안되는데 입원실에서 자고 낼 나랑 같이 가라고 했다고함 뭔가 감동이였음..헣
수술하고 담날 피호스 뽑고 호박즙 밴드 이런거 받고
퇴원하고 죽이랑 물 호박즙만 먹으면서 버팀 그리고 3일째인가 그때 이모집에서 붕대품
그리고 5일째쯤 병원오래서 가서 붓기주사 맞고 6개월뒤쯤 다시 방문하라고해서 갔음 원장님이 수술전후 사진 나란히 보여주면서 앞턱은 이만큼 줄었고 사각턱도 잘됬다고 아직 붓기는 덜 빠졌으니까 관리 잘하라고 말 해주심
근데 비대칭은 어쩔수 없나봄... 아직도 왼쪽 턱이 미세하게 넓음
수술후에 살이쪄서 그런거일수도 잇음ㅜㅜ 난 이제 다이어트만 남음....
양악은 무서워서 안했는데
차라리 양악할걸 이런 생각도 함.......
얼굴 전체가 비대칭이라면 양악이나 안면교정하는게 좋을것같음
비용은 두개해서 700정도 였던 것 같음
아그리고 이왕이면 가족이나 친한친구 한명 꼭 같이 동반하길 바람 퇴원날 아침에 난 엄마가 챙겨주는데 옆에 분은 혼자라 뭔가 안쓰러웠음..그리고 심적인 안정감이 있음!!
[@비씨비] 죽고싶은 고통... 그정도는 아니에요
저도 하기전에 엄청 아프겠지 하다가 죽으면 어쩌지 이런생각하고 수술받았는데 그런생각했던게 무의미 할정도로 아픈건 없었어요
단지 불편할뿐이었지 수술받고 눈떳을때 숨쉬는게 좀 힘들었어요
죽고싶은 고통은 없었어요 아 그냥 이렇게 말씀 드릴게요
한번 더 할래라고 한다면 전 할거에요ㅋㅋㅋㅋ 죽고싶은 고통이였다면 안한다고했겠죠?
[@비씨비] 수술할 당시 키160/ 57키로였구요
남친이 제 얼굴 맨날 꼬집으면서 찐빵이라고 놀렸었어요(포동포동)
정면으로 봤을땐 동그랗게 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사각턱이 있는 얼굴이였어요 그리고 수술하고 병원에서 준 밴드는 늘어나서 쓰다가 버리고 약손명가 밴드로 지금도 관리 하고있어요
결론은 처짐 없어요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추운데 잘지내시죠?ㅎ 또 여쭤볼게 있어서요
제가 사각턱쪽 위 광대 아래 그 부위가 하품하면 이상하게 아프더라고요 아직 입이 잘안벌어지는데 계속 음식먹으려고 벌려서 그런걸까요? 턱끝 목쪽도 같이 아퍼서 원래그런건가 해서요 이제18일차되는데 너무 음식 먹으려고 무리해서 오른쪽 턱쪽만 그런가 싶기도하고 왼쪽턱은 밑에가 아직 볼록하고 오른쪽은 많이빠졌는데요 둘이 원래차이나요?
옆으로 누워서 자면 안좋나용? 자다보먼 옆으로 누워서 자고있더라구요ㅜㅜ
[@본키] 전 왼쪽턱이 더커서 근육을 같이 잘라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른쪽 보다는 왼쪽이 늦게 붓기가 빠졌거든요
그리고 왼쪽 턱쪽이 딱딱한게 느껴지고 오른쪽이랑 다른것같아서 뼈가 덜깍였나 걱정했는데 병원에 물어보니
뼈를 깍고나서 안쪽 피부가 딱딱해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워진다? 풀린다? 그러더라구요 전 왼쪽만 근육을 잘라내서 더 오래걸리나했어요 다행히 그말이 맞았고 지금은 아무 이상이없어요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입을 벌리시면 아직은 턱에 통증이 느껴질수도 있어요 평소에 입벌리는 운동을 틈틈히 해주세요
전 18일째는 아마 밥수저 입에 다 넣는것도 힘들어했었던것 같아요
햄버거 치킨 닭다리 상상도 못했어요ㅜㅜ
그리고 주무실때는 반듯이 누워자는게 좋아요
아직 피부조직이나 뼈가 덜 아물어서 옆으로 자는건 비대칭을 유발할수도있어요
전 수술후에 다리꼬는 습관 한쪽으로 씹는 습관 옆으로 자거나
엎드리는 습관 고칠려고 지금도 노력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