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마지막 방학이고 취업하면 시간이 없어서 어제 예전부터 컴플랙스였던 사각턱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수술비는 주말에 알바해서 틈틈이 모았어요.
수술하고나서 놀랐던 점은 뼈를 깎았는데 생각보다 하나도 안 아프다는 것... 오히려 마취에서 깰 때 속 안 좋았던게 더 힘들었네요. 근데 아직 하루밖에 안 지나서 모르죠. ㅋㅋ
제가 받은 수술은 긴곡선 사각턱 절제술이에요. 귀뒤 사각턱 절제술보다 더 길게 깎아서 정면효과가 더 크대요. 다음달에는 라섹수술도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