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며...가끔 여기에 올리는 사진을 위안삼아 살아왔는데... 어느덧 재수술을 하고 7개월이 흘렀습니다.. 재수술도 썩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힘들었던 1년의 시간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첫번째 사진이 첫수술하고 너무 힘들어서 여기다 올렸던 사진인데...어떠한 일을 계기로 다시 보게됐어요..
완절인데 1년이 다되도록 붓기도 안빠지고 고생했죠..
절때 재수술은 생각도 안했던 저로선 큰 결심이었죠..
이대로 살수가 없었으니까...
밑에건 오늘 찍은 최근사진입니다.
지금도 이쁜눈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혹 ... 수술실패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용기내시라고 올려봅니다...
그리고 처음 수술하시는 분들은 한번에 대박나시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