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눈 수술 고민하긴 했는데 그 때는 눈 뜨는 힘이 괜찮아서 하지 않았어요. 근데 30대가 지나니까 눈 뜰 때 이마 힘으로 뜨다 보니까 주름도 많이 지고, 눈이 많이 피로해 보여서 눈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어떤 수술을 해야할 지 잘 몰랐는데 상담 할 때 꼼꼼하게 라인 잡아주시고, 원하는 눈매 라인이나 수술 방향 설정을 잘 잡아주셨어요.
눈 뜨는 힘이 약하니까 눈매교정이랑 남자다보니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잡아주셨습니다.
휴가를 많이 쓸 수 없어서 수술 시간이나 회복기간도 짧은 수술을 원했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절개를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이한별 원장님은 자연유착으로도 원하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바로 수술 예약 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까지는 쌩눈은 좀 티나는데 안경쓰면 수술티 잘 안나서 사회생활 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왼쪽 눈은 속쌍이 잘 보이는데 오른쪽 눈은 눈꺼풀이 완전히 덮혀서 오른쪽 라인을 좀 더 높게 잡았습니다. 한 달 지나니까 양쪽 다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