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친구들 아들이나 딸들이 뭐 해주면.. 아주 난리가 나는지.. ㅋㅎ
어떤 아덜놈이 엄마친구 수술시켜줬다고 모임에서 이야기한 뒤로 엄마가 내 앞에서 눈수술 염불을 외우기시작했움,,
내 수술 알아보는것도 어려운데 엄마 수술알아보려니까
내취향도 모르는 상황에서 더 알수없는 엄마취향 알아내야해서 더 골머리 앓는 딸랑구들 많겠지..?ㅋㅋ
그냥 엄마친구분이 하신곳에서 하라고 할까.. 하다가 또 병원이 서울이 아니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폭풍검색하기 시작함.. 개인병원,.. 눈전문병원...뭐 중년눈성형...
유명하다는 병원들 좀좀따리 갔다오니 기준이 나름 생겼는데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건 엄마들은 우리보다 부작용? 갑자기 확 바뀌는거? 이런걸 더 걱정하더라
막 엄청 예뻐지고 바뀌고 하는거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한지., 이런거!!
예사들도 엄마 병원 알아볼때 이런 기준으로 알아보면 좋을거같아
암튼 울엄마도 자연스럽게 수술할수있는곳에서 했고
이제 3개월 지났는데 말안하면 수술자국? 같은거 안보여서 수술한지 몰라ㅋㅋㅋ
하안검은 아무래도 길게는 1년 보면서 자리잡는수술이라니까.. 다들 잘알아보고!!
엄친딸된.. 난.. 엄마한테 고기 반찬해달라고해야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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