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슨 눈을 하고싶다~ 이런건없엇고 그냥
본래 눈이 졸려보이고 자꾸 풀려서,, 그냥 그게 스트레스라서
쌍수를 결심햇고 . 병원도 딱 3곳 알아봣었나? 딱히 병원 여기저기 발품팔 생각도 시간도 없어서 그냥
세 곳 중에 젤 전문성 있어보이는곳으로 결정했어.. 지금 이런저런 글들 읽다보니 어쩜그리 겁없이 쌍수했나 몰러 ..
암튼 했던 곳 원장쌤은 한분이시고 이름걸고 하시는 병원인데,
일단 나는 지금 눈에서 이미지가 크게 바뀌길 원하진 않았음
근데 하고 나오니 생각보다 너무 화려해서 놀랬어. 딱봐도 라인이 두꺼운.
나오자마자 거울보고 든 생각이 '헉 망햇다;' 엿는데 ㅋㅋㅋㅋ(진짜 쌍수라인의 미리수가 너무 높아보엿어 사진만봐도)
그치만 붓기가 왕창 심한것도 있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발 동동굴리며 버틴거같아.
결과적으로는 이주차부터 스르스르 빠지기시작하더니
원하는 이미지 (본래의 순한)에서는 벗어나버렷지만
반대로 화려한 이미지를 얻게됨.
평범한 얼굴에서 외려 눈에 포인트가 생기고.,
내얼굴 첨 보는 사람들한테서 이쁘단 말 듣기시작하니까
갑자기 만족감 들기시작했어ㅋㅋㅋ ..... 사람마음은 갈대야^^
심지어 붓기 덜 빠졌는데도 그런말을 듣는다는것이 ..
개인적으로 여기저기서 지인들 경험이랑 , 이번 첫 쌍수로 알게된 한가지 팁? 사실은
쌍수는 원장쌤 취향(의사 개인의 미적취향), 또는 지금껏 수술해온 스타일 + 본인요구사항 으로 완성되는것같아
아무리 본인이 원하는 요구사항이랑 사진을 들고가도, 의사 본인이 화려한 눈을 더 많이 만들어봤다면
본인도 모르게 조금더 화려한 쪽으로 결과가 나오는? 먼말알 ? ,,
그 의사분 쌍수후기 보면 진짜 다 화려한 셀럽 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