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인가 15년에 학생때 눈이 너무 무섭고 불량해보인다고 엄마가 데려가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속쌍+눈매교정을 받았었음.
근데 그때 실밥 푸는 날짜를 병원에서 잘못 알려줘서 그거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른쪽 눈 쌍꺼풀이 라인이 좀 삐뚤어져 버렸음.
솔직히 그때는 자세히 안보면 티나지는 않아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다녔는데, 이게 쌍꺼풀이 풀릴때쯤 되니까 되게 흉해가지고 작년에 재수술 잘한다는 병원가서 재수술을 받았음. 처음 수술 받고 7~8년만에 받은거지.
결론만 말하면 이제 재수술 하고 1년 쯤 되는데, 막 라인 풀려서 흉해보이는 그런건 당연히 사라졌고 재수술도 예쁘게 됐는데, 내가 관리를 잘못한건지 뭔진 몰라도 처음 그 라인 삐뚤게 생겨버린건 해결이 안됐음. 눈뜨는 힘의 문제인지, 왼쪽 눈은 참 예쁘게 잘 됐는데 오른쪽 눈은 예전이랑 별 달라진 게 없어서 안타깝넹. 이마거상 같은걸 알아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