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졸려보이고 한쪽이 겹주름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몇달 고민하다가 학생들 몰리는 수능전에 해야지 싶어서 무작정 집 근처에 성형외과를 갔습니다만 거기서 절개를 권유하더라구요; 매몰만 생각하고 있던지라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하는거 첫수술인만큼 신중하게 결정하고자 압구정 강남쪽으로 발품을 팔았습니다.
총 5군데를 돌았는데 글로비가 상담 만족도가 제일 높아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남상재 원장님이 라인도 여러번 집어주시고 불필요한 수술 권유도 없었습니다^^ 발품 팔면서 절개를 권유받았었는데 매몰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주시며 꼼꼼하게 봐주셔서 글로비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수술한지 3주차입니다. 아직 붓기가 남아있지만 라인 맘에들고 눈이 전보다 시원시원해진 느낌이라 맘에 들어요ㅎㅎ 제가 원래 눈뜰때 이마로 떴는데 요즘에는 그냥 번쩍 떠지더라구요ㅋㅋㅋㅋ 더 빨리 할걸 그랬어요 ㅠㅠㅜ 언능 붓기가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