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은 눈이 아니라서 쌍수를 할까 말까
1~2년 고민하다가 피부 관리 받으러 가던
성형외과에서 방학 이벤트로 절개 90만원이길래 상담 받으러 갔다가
눈매교정까지 같이 받기로 예약하고 쌍수했어요 ㅎㅎ
수술 직후 붓기 때문에 잠시 후회하다가 나날이 붓기 빠지고
뭔가 눈이 화려해지고 또렷해진 느낌이 나니까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콧대도 이벤트 중이던데 아예 하는 김에
눈하고 코를 같이 할 걸 그랬나 후회가 들긴 하는데
원장님도 경과볼 때 코도 같이 했으면
더 드라마틱 했을 거라고 하셔서 더 아쉬움이 따르긴 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