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성예사 가입해서 등업하려고 약 2년전 수술후기 들고와봅니다...엄마랑 동생이 벌써 여기서 수술을 했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된게 마음에 들어서 저도 자연스러운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미리 밝혔어요. 그리고 수술 2주 후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그 전까지 붓기나 멍이 대충 빠질까 물어봤는데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얇게 하는거면 2주 안에는 무조건 붓기 빠진다고 하셔서 믿고 수술했습니다. 실제로 1주도 안되서 붓기 빠지고 멍도 5일 안되서 없어졌구요. 화장도 실밥 뽑고나서는 아주 연하게 멍 가리는 정도로만 했던거 같아요. 다만 붓기빠지고 자리잡는 과정에서 눈 붓기가 짝짝이로 빠져서 한 쪽 눈 라인이 너무 이상해보였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상담실장님한테 재차 사진찍어서 괜찮은거냐고 물어보고했어요. 실장님 말로는 아직 지켜봐야한다고했는데 계속 문자보냈더니 원장님이랑 다시 상담잠깐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때가 명절때였는데 어쨌든 봐주시는건 엄청 짧게 봐주시긴했능데 문제없다고 하셔서 뭐 어쩌겠냐 라는 맘으로 지켜봤는데 쨌든 아무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잘되었어요. 벌써 한 달차 일때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좀 놀랐고 수술 받은 1년 반 조금 넘는 지금은 더 자연스럽고 원래있던 속쌍 겹주름이 조금 보이는거 말고는 너무 티도안나서 조금만 더 두껍게 할 걸 그랬나 가끔 후회합니다..근데 겹주름이 좀 짜증나네요 화장하면 안보이긴하는데 맨얼굴엔 잘보여요. 원래 있던 속쌍이 얇은 편은 아니었어서..자연스러움을 원하시면 추천하긴하는데 자연스러운거 치고는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은 드네요. 상담실장님도 거기서 눈하셨는데 겹주름이 있으시더라구요. 속쌍 원래 있는 사람은 어쩔수 없나 싶고..
삐약이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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