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연쌍커풀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순한 짝눈을 넘어서 안검하수도 짝눈이었어요..
화장을 잘하는 편이라 화장을 지우면 더 심하게 티가 났구요! 어릴때는 쌍테,쌍액,속눈썹연장에 의존했고
화장을 진하게하고 포토샵을 하면 어느정도 커버됐기때문에 괜찮은줄알았어요!
나이가 들면서 (20대중반임) 저녁만되면 눈의 피로도는 엄청크고 화장을 공들여서 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됐죠 뭣보다 날이갈수록 쌍커풀이 점점 얇아졌어요!
눈을 뜨고있는데도 반쯤 감겨있더라구요 ㅜㅠ
무표정에 화낫냐 무슨일있냐 기분안좋냐 등등
서비스직인 제겐 그것조차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
강남권,압구정권에 눈성형 유명하다는 병원은 전부다 가봤습니다 ! 그때마다 저의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시거나 (성형외과 특성상 바쁜분위기)
바쁘셔서 그런지 저의 넋두리같은 고민을 세세하게 들어주시는 원장님은 없으셨습니다,,(원장님이 부담스러워하시려나) ㅋㅋ ㅜㅜ
요즘 쌍수는 수술도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윤곽이나 코보다 눈이 너무나도 중요했거든요,,
상담만하러갔는데 결정한것도 아닌데 정말 꼼꼼하고 진중하게 고민해주시고 여러가지 대안도 제시해주셨어요!
수술 직전까지도 또한번 진료를 봤던점또한
수술하면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체크해주셨던점도
그 모든부분이 왠지 눈에대해 평생걱정할일 없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매몰+앞트임인데 한 1시간 이상 소요됐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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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8월 11시에
막 신나서 병원에 갔고
실밥풀고 ( 전1도안아팠음 참고로 엄살킹임)
원장님한테 신나서 들어갔어요 선생님 진짜 너무 예쁜거같아요저 ㅜㅜ 담에 한달뒤에 진료갈땐 아빠라고 부를거임..
최민석원장님의 세심함에.. 오랫동안 활동해온 성예사에
얼굴을 공개해볼까합니다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계시거나
눈성형에 관심을 갖고계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