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쌍에 눈도 작은 편이었지만, 제 눈에 딱히 컴플렉스는 없어서 쌍커풀이나 눈매 교정해야지와 같은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과 핸드폰을 자주보게 되면서 왼쪽 눈꺼풀이 쳐져서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이마에 힘을 주고 눈을 의식적으로 크게 뜨지 않으면 시야가 잘 안보이게 되더라고요..ㅜ 불편하기도 하고 외관상 한쪽 눈만 쳐지니 균형도 안맞고 해서 수술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술할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제 동생도 수술 받은 강남 이와백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제 동생 같은 경우도 수술한지 1달도 안되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수술이 잘되어서 카페나 후기를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병원에 믿음이 가더라고요ㅎ
그렇게 3월 중순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09 싼타홍메디컬타워 4층에 위치한 이와백 성형외과를 찾아갔습니다. 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시설도 밝고 깨끗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술 전후를 비교한 사진과 후기 영상들을 잘 보여주셔서 수술에 대한 신뢰가 많이 가게 되었고, 원장 선생님의 이력과 경력을 보고 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앞트임과 절개 속쌍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겉에 쌍꺼풀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최대한 수술한티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말씀 드리니 선생님께서도 그게 나을 것 같다고 하시며 말씀해주셨고 설렘을 안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같은 경우에는 부분마취로 진행했기 때문에 살짝 따끔 거리는 것 이외에는 정말 아프거나 고통스러운 것은 전혀 없었고, 선생님께서도 기술이 너무 좋으셔서 1시간 30분도 안되어서 금방 끝났습니다.
저는 몸이 잘 붓는 편이라 당연히 수술을 하고 나서 붓기 빠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수술한 직후에도 붓기도 전혀 없었고, 1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아야 했기 때문에 약간의 제약이 있었지만, 직원 분들이 지침해주신대로 온찜질 잘하고 연고 잘바르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1주일 안에 실밥도 다풀고 눈에 붙인 테이프도 2주안에 다 떼고 나니 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잘되었고 무엇보다 의식적으로 왼쪽 눈을 크게 뜨지 않아도 선명하게 잘보이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수술하고 나서 눈이 살짝 커진 것 같은데 수술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잘 됐다고들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달 지나서 경과 확인하러 병원을 찾아가서 선생님을 뵈었는데 선생님께서도 정말 잘 됐다고 해주셨고 저도 감사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수술이었고 혹여나 눈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와백성형외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ㅎ
119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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