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4년도 울산 삼산의 모병원에서 절개눈매교정을 했었습니다 라인을 너무 높여놓은 탓에 소세지 느낌이 났고, 눈이 뚜렷한대신 고정이 너무 깊어서 눈을 감아도 수술한 티가 났습니다. 그당시 제 나이는 20살이었고, 대학교 1학년 막 적응을 해야할 시기에 학기초에 눈수술했냐는 얘기를 종종들어왔고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후에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티가 나도 이게 내운명이려니 하고 살아왔습니다. 붓기가 빠지니 눈수술했냐는 얘길 듣긴해도 진한화장을 하면 눈이 예쁘다는 얘기도 종종 들었거든요
근데 요즘 다시 고민이 되네요 학교도 졸업하고 수술을 할거라면 이시기에 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병원 저병원 고민중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재수술 하실 만큼 망한 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술티가 조금 나는 거 같긴 하지만, 이미 예쁜 눈인데 더 예쁘게 만들려면 원장님 실력이 진짜 엄청나야 할 거 같은데..
그 정도 원장님을 만날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비용도 비용이고~
저라면 그냥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