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서울에서 했는데 제가 지방에 살아서 한달차에 병원방문 안했습니다. 전화로 예약을 변경하려 하니 안와도 괜찮다더군요.
그치만 6개월 이 지나도록 비대칭은 해소되지 않았고 저는 피부에 그 특유의 부어있는 느낌이 여전해서 붓기때문이라거 생각하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달 전쯤, 그러니까 6개월 지난 시점에야 병원에 방문했는데, 비대칭 맞고 재수술 하라다군요.
저는 붓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붓기는 다 빠졌고 재수술 하라니, 해야되는 건가 싶어서 지난주에 라인 낮추는 재수술 했습니다.
한쪽만 수술하는건데도 왠지 저번보다 오래걸렸고,, 아프기는 덜 아팠지만 아프긴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한 눈이 끝까지 안감기네요.. 이제 6일차입니다.. 붓기때문인가 해서 저번 수술때 찍었던 사진 보니 그땐 잘만 감기더라구요.. 오히려 못 떴지. 혼랍스럽고 무섭네요 붓기가 더 빠지면 나아질까요? 무심결에 눈감은 사진 찍었다가 식겁합니다 흰자가 많이 보여서.. 밤에 잘려고 하면 한쪽이 안감겨서 찜질팩 올려놓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