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명은 까먹었어요
선정릉 3번 출구에서
라마다 호텔 지나서 좀 더 걸어가면 있던 것 같네요
역과 역 사이쯤 되는 것 같네요
남자원장님이고 경력 20년정도 됐다면서 자부심 개쩌는데 이런거에 넘어가지 마세요
(아줌마실장이랑 20년 같이 일했다고 우리 팀워크 좋고 가족같은 분위기 내는데 아주 사기꾼들같아보임
가족은 아닌거같음)
처음에 매몰했는데 풀려서
같은 원장한테 절개로 다시 했다가
한 쪽은 너무 세게 묶어서 푹 파이고
라인도 짝짝이고
수술한지 2년 됐는데 눈 감았을 때 파인 게
아직도 안 사라지네요
그리고 수술 하기전에 라인도 안 그리고
바로 들어가서 맘대로 그리고 수술했네요
수술 직후 내가 봐도 짝짝이 인게 티나는데
부기때문이라며 넘기고
엄마도 옆에서 그래 부기때문이야~ 이래서 암말도 못하고 나왔는데 제일 후회되네요
저는 엄마가 돈 내주는거라 엄마 회사 지인 잘됐다는 곳에서 한 건데
그냥 제가 알아볼 걸 그랬어요
무조건 거기서하라고 왜 그런건지 아직도 이해 안 되고
지금은 괜히 엄마 탓만 하게 되네요..
짝짝이인게 제일 짜증납니다.
패임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러려니하는데
눈 앞머리가 너무 빡쳐요 아직도
눈 수술 간단한 것 같지만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수술인 걸 저는
두번이나 수술 하고 알았어요
개인병원 많이 가는 추세인 것 같은데
개인병원도 병원 나름이지 이름 없는 데 상담 괜찮았다고 가는 거 정말 비추합니다
너무 후회되네요
이제와서 재수술 금액 알아보니까 ㄷㅎ?
한쪽에 350이난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