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는 한참 쌍커풀 진하고 큰눈을 동경해서, 쌍수와 눈매교정을 했는데, 지금와서보니 오히려 예전 눈이 더 그립네요..
저도 처음에 쌍커풀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얇은 속쌍커풀?처럼 있었는데 한참 외모에 신경많이쓰는 학생때 전 그게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쌍액 바르다가 눈살이 늘어나서 쌍수를 하게 된 케이스거든요...ㅎ
그래서 강남역 성형외과가서 쌍수 절개에 눈매교정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후에 왼쪽눈 쌍커풀 라인이 누가봐도 삐뚤한데.. 몇달뒤에 라인이 왜이러냐고 찾아가니까 오히려 괜찮은데 왜그러냐며 화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ㅋㅋ
그래서 그냥 라인 삐뚤한건 지방 성형외과가서 재수술? 받았어요.
여러분도 눈하실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랑 병원스타일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각자 얼굴형에 맞는 눈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