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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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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전 11시30분에 수술했어욤ㅋㅋ

아즈메ㅋㅋ 2006-01-10 (화) 14:30 18년전 1071

아까.. 오전에 수술했답니다..

음.. 제 수술후기 들어주세요~ ㅎㅎ

엄마랑 택시타고 병원에 갔어요~

가서.. 한..30분정도 엄마랑 앉아서 기달렸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중이시라고..

그리고 선생님 나오시더니..

제 이름 호명해서 갔어요.. 엄마랑..

갔다가.. 상담하고..

그러고.. 수술실로 갔어요..

가서 실내화로 갈아신고,.

간호사언니가 침대에 누우래요-0 -

그래서 누웠죠... (긴장...)

그러더니 제 ㅁㅓ리에 파마할때 듸집어 쓰는 그런거 씌우구.. 소독을했어요,,,

막 할때 잼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언니가"지금하는건 좀 독하니까 입으로 숨셔요~"

그랬는데.. 진짜 독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누워있으니래요..

언니는 계속 몰 하시더라고요 .. 왔다갔다.. 하면서..

혼자 누워있는데.. 졸린데.. 정신은..말똥..ㅎ

한 30분정도 누워있다ㄱ ㅏ..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언니 들어오시더니,

의사쌤ㅇㅣ "우선, 라인부터 그릴거에요..그리고 마취할꺼에요.. 마취할때는 말씀드릴꺼니까 놀래지마세요~"이러셨어요..

그래서.. 전 쫄아가지고 암말도못하고 고개만 끄덕-0-;

저 진짜 완전 초긴장,, 몸 완전 굳고.. ㅜ

수술 첨이거든요..ㅎ

암튼..ㅋ 그러고..눈에 그리시는거 같았어요,.,.

꾀오랬동안 하시던대..

그러고 드뎌 -0- "마취하니다~ "

완젼 쫄아가지고.. 힘주면안되..힘주면안되...

속으러 이렇게 생각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마취 완젼아팠어여-0-

완전끔찍 ㅜ 눈두덩이에 2대인가 3대인가?

(몇대맞았는지 기억도 안남-0-;;) 그러고 뒤집어까서 1대 -0-

뒤집어까서 맞는건 쫌더 아팠아요 ㅠㅠ

양쪽 다 맞구 ㅜ 쎔이 꽉 누르고 계셨어요..

그리고 눈뜨라고 하시더니

쌤얼굴을 처다봐보래요..

근데 눈이 막 감기더라고요..

전 막 뜰려고 애썼고요...

그리더니.. 수술했는데,,

막 꼬매고.. 그랬어요..

꼬매는느낌 정말 무서웠어요..

저 울었어요-0-; 너무 무서워서...

아무진않는데,.,. 실로 눈 잡아땡기는 느낌이 너무 무서워서... -0 ㅜ

정말 끔찍했어요..

꼬매고.. 눈에 몰 하는데,,.

사각사각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는.. 그게 제 속눈썹 잘르는 소리인줄 알아써요..-0-;

제가 속눈썹이 길거든요.. 그래서 눈썹자르는가보다 했어요-0-

근데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성예사에서

눈가위로짜를때 사각사각소리 난다고 . 그게 딱! 생각난거에요 -0-

그때 확 당황했죠 ㅜㅜ

암튼,, ㅠ 정말 무서웟음.

아 마저 ~ 저 지방도 뺏는데,.,..

막 오징어타는냄세안나고 눈알빠지는 느낌도 안났어요-0-

제 느낌상 아까 사각사각짜를때.. 그때 지방뺀거 같은데..

왜 그렇게 빼죠..?

그래서 하도 굼금해서 쌤한데.."저 지방뺀거에요?"라고 물어보니까.. "예 뺀거에요"이러시더라고요-0-''

수술다하고...바로집에왓어요..ㅎ

엄마가 약이랑 다 타노셨더라고요..;;

지굼 .. 마취가 쫌 풀리나봐요.. ㅜ

얼얼하다고해야하나? 암튼,,

음.. 욱신?? 욱신거리고. 그래요...

이따가 무지아플거가튼 예감.. ㅜㅜ

의사쌤이 얼음찔질하래요..ㅎ

집에오니까 얼음없길래 얼음얼려놧어용..^^ ㅋ

휴.. ㅜ 눈아퍼요~ ㅜㅜ

아참~ 내일 실밥정리하러 한번더 오래요 -0-;;

지금 제 눈에 무슨 천가튼거 붙어놔서 .. 눈뜨기가 힘들어요 -0 ㅠ

수술직후에 제 눈 보지도 못했어요 ㅜ

집에와서 엄마가 한번 풀러보자고해서.

잠깐 눈에 붙인거 풀러봤는데..

눈이 장난아니게 부었더라고요 ㅜ

성예사에 올라온 사진이랑 너무 똑가튼 -0-

글고 ~ 저.. 매몰법이랑 지방뺀거에용..^ ^ ~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꼭 이뿌게 수술하시길 빌어요옹^ ^ ㅋ 화이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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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아싸!나도! 2006-01-10 (화) 14:52 18년전 신고 주소
수술 잘하셨네요^_^ 관리 열심히 하셔서 붓기빨리 빠지시구요 ㅋㅋ 힘내세요 화이팅!!^_^
아즈메ㅋㅋ 작성자 2006-01-10 (화) 19:56 18년전 신고 주소
감사요...^^ 아까 글다쓰고 넘 아파서.. ㅜ 자버렸어요.. ㅠ 일어나니까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ㅜ 막 얼굴 창백해지면서.. 토는안했는데 구역질 났어요 ㅜ ㅠ 지금은 .. 통증 많이 괸찬아졌어요^^!
양말 2006-01-10 (화) 23:56 18년전 신고 주소
장하세요!
아즈메ㅋㅋ 작성자 2006-01-11 (수) 10:39 18년전 신고 주소
양말님 감사^^ ㅋ 방금.. 병원갔다가 실밥정리하구~왔어요^^ㅋㅋ 월요일날.. 실밥풀르러 오래요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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