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구미에 사는데 대구 ㅎㅅㅈ에서 쌍겁 했어요
12시에 수술인데 전날 6시까지 떨려서 잠을 못자고 ㅋㅋ
어쨋든 제시간에 잘 도착해 선생님과 라인에 대해
한번더 조율을 맞출려 하는데 저는 속으로 넣자고
선생님은 자꾸 밖으로 살짝 걸치자 하시는겁니다
솔직히 제 얼굴에는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근데 남자 ㅡㅡ;로서의 눈으로는 너무 도도? 해보인달까? 남자가 도도해서 어쩌자는건지 ㅡㅡ; 전 눈이 좀 매서워 선한 눈을 만들고 싶었는데.....
꼭 신혜성 눈처럼 여우같이 하자고 하셔서.....
저희 누나는 다른데서 했지만 저희 누나 눈을 보는것 같았어요 결국 제가 원하는 속으로 좀 얇게 매몰로 결정하고 마취하는데 그 느낌 아 묘~~~하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서누워 1시간정도 찜질하고 가라는거 40분하고 수술 어떻게 됐는지 선생님 볼려고 모자 푹 눌러쓰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란...... ㅋㅋ
저 성예사에서 왔어요 하고 라인 어때요? 잘 된거같아요?라고 묻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붓기는 없고 저희 누나도 10일만에
붓기 4분의1 정도 빼고 다 빠졌거든요 집안 체질이 잘 안부을듯한데 지금 호박물 먹고 있는중... ㅋㅋㅋ
근데 담배는 진짜 안되나요?
오늘 했는데 하루에 한대정도 안될지.... 만약에 피면 니코틴이 적은게 나을까요? 아님 상관없을까요?
의사 선생님은 피지 말라하시고 약국가니 상관없다하고
당췌알수가 있어야죠~~~`
시간아 얼른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