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끝나갈때쯤에 라인맞출려고 눈떠보라고 하는선생님들 계시고 안그러신분도 계신거같아여~이것도 선생님들 나름인거 같아여!
전 부분마취했거든여 눈만~별로 안아프다고 해서..ㅠ.ㅠ 근데 그 마취할때만 빼면 정말 아픈건 없는데 그 마취할때 눈속에 막 주사바늘을 안쪽에 넣고 눈에서 눈물인지 피인지 계속 몬가 흘러여..ㅠ.ㅠ 전 별로 안아프다고 들어서 진짜 안아플줄 알고 맘푹놓고 있었는데 순간 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무통할껄 하고 맴도는..ㅎㅎ
저도수면마취할껄 후회했답니다. 다른분들은 부분마취 안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저는 마취 주사 맞을때 진짜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금 나왔거든요.
그리고. 가위인지칼인지 살 자르는 소리.. 소고기 막 자를때 소리 처럼 물컹하는거를 막 짜르는소리.. 실통과 하는 느낌. 진짜. 너무 공포의 순간이 였슴다.
그래서 그날 너무우울 했잖아요....
근데 지나고 나니깐. 또 다른 데 할까 생각이 드네요. 아직 붓기가 속눈썹 붓기가 통통있어도.^^*
저 몇일전 까지만 해도 너무 굵어서 진짜 울고 불고 난리 쳤는데요.
지금 몇일 지나고 나니깐 진짜 쏙 들어 가요. 그래서 재수술 해야 될것 같아 걱정되 죽겠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굵은것 같아도. 진짜. 작아진데요.....
헉 진짜 부분마취 하나도 안아프셨어여? 진짜 신기해여..ㅠ.ㅠ어떤분들 보면 똑같이 부분마취해도 안아프다는 분들 계시고 저처럼 아프다는 분들 계시고 전 눈물찔끔이 아니라 눈에서 쉴새없이 계속줄줄 흐르던데~앞트임땜시 안에다 마취약 넣는것땜시 그른가;;
제가 아픈거 많이 못참는편 아니거든여 훔...
님이하신거 수면마취 맞는데~ 저도 링겔맞고잇다가 정신몽롱해지고 그랫거든요~^ ^ 저도 님처럼 끝까지 잠들고 수술끝나면 깨고싶펏는데 전 중간에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라구요..ㅠ 정신 몽롱한상태에서두 잠든건아니고 이상한 환상체험!! ㅋㅋ 붓기는 지금 저도 무지 심해요~ 너무 맘을 조급히 가지시지마세요~ 그럼 더 스트레스잖아요 ^ ^ 우리 빨리 붓기빠져서 이뻐져요~
저두 부분 마취였는데- 한번 꾹 참았더니 수술할땐 하나두 안아팠어요^^ 전 많은 님들이 너무 아프다구해서 엄청 아프겠구나 했거든여- 그래서 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구 가서 그런지 쫌 따꼼 하고 말더라구여^^ 외쪽눈은 아-이래서 아프다고 하는구나 잠시 생각 했더니 끝났구여^^;지방 타는 냄새에 오징어가 먹고싶긴 했는데 ㅎㅎㅎㅎ 나름대루 얘기하면서 수술하니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