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른쪽 쌍꺼풀이 짙고 왼쪽은 거의 없어서 사진 찍을 때마다 한쪽 눈만 유독 작아보이더라구요.
그냥 봐도 티나는 정도인데 사진은 더 심하게 나와서 졸업사진이나 친구들이랑 네컷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신경 쓰였어요.
원래 부모님이 허락 안해주셔서 여지껏 못하고 있다가 계속 조르니 결국 허락해주셔서 수술 받았구요.
병원은 친구들이 도와줘서 같이 알아보고 친구 추천으로 알게된 에이트에서 매몰법으로 수술 받았어요.
짝눈이 잘 교정될까 처음엔 고민이였는데 양쪽 라인을 원장님이 섬세하게 조정해주셔서 진짜 균형이 잘 잡혔어요.
처음엔 살짝 어색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서 비대칭이 완전히 교정됐구 화장할 때마다 뿌듯함과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