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이 없어서 눈썹으로 눈을 계속 뜨다보니까 피로하고 이마주름이 걱정되고.. 쌍커풀이 없는 눈이 점점 밋밋하게 느껴져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눈에 필요한 것들만 쏙쏙 골라서 상담해주셨고 불필요한 트임은 이건 안해도 된다 하시면서 제눈에 어울리게끔 잘 상담해주셨어요 ㅎㅎ
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실밥 뽑아주시는 분도 안아프고 빠르게 실밥 뽑아주셨어요 많이 무서웠는데 돌아보니 겁먹은 제가 웃기네요..
첫날은 아팠어요 ㅜㅠ 둘째날 부터 계속 약먹고 찜질해주니까 괜찮았고 전 멍이 많이 들었어서 ㅜㅜㅜ 계속 모자랑 마스크 쓰고 다녔는데 2주 지나니까 큰붓기랑 멍은 빠져서 그냥 다녔습니다 ㅎㅎ
일단 이마로 눈뜨는 게 사라져서 피로감이 훨씬 덜해서 좋아요..
지금도 자연스러운데 붓기빠지면 아무도 모를 거 같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