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두아이 엄마입니다.
절벽가슴이긴 하나 치밀유방이라 유선이 발달하여 아이 둘은 둘다 18개월동안 완모했어요.ㅋㅋ정말 신기했죠..내어나 아무짝에 쓸모없어 보이던 내 가슴이 이런 기능이 있었다는게-
암튼 모유수유할때 처음으로 가슴이 출렁거리는 느낌 느껴봤구요ㅠㅠ 지금은 처질것도 없이 작은 가슴이지만
바람빠진 풍선처럼 탄력없이 살고 있어요 ㅠㅠ
여자로서 자신감이 너무 없어져서 남편도 꼭 하고 싶다면 안전한 수술로 하라고 동의하구요..
이미 나이도 있고 아가씨처럼 비키니 입고 몸매 뽐내고 싶은 나이는 아닌지라 그냥 현실적으로 b컵만 되도 욕심없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어떤 수술이 적당할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