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수술했고 두달차부터 당당하게 동네 목욕탕 다닌 사람으로서 수술티 안나구 자연스럽게 잘된거 같아서 사진도 보정 1도 없이 꼭쥐스만 가리고 올려봐..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나는 성형은 무조건 티 안나고 자연스러운게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지금 크기에 너~무 만족하는 중
압구정로데오랑 집이랑 지하철도 두번 갈아타야 하고 좀 번거롭긴 했지만 엠디에서 관리 받을때마다 살성 풀리고 뜨뜬~한게 돈쓴맛이 나서 한번도 빠짐없이 다 다녔던듯해 (그리고 쌤들이 다 왕친절함)
옆모습도 볼록 튀어나온거 없이 자리 잘 잡히고 있구 확실히 예전에는 뭘입어도 초딩몸매처럼 보였는데 꽉찬 C컵으로 바뀌니까 여성스러운 옷도 잘 어울리는 그런게 있는거 같아 ㅋㅋ 이제 니트의 계절이라 몸이 살짝 부해보이긴 하는데ㅋ 이건 뭐 볼륨을 얻고 감수해야할 문제라 생각함ㅎㅎ
이제는 엎드리는 자세도 조금씩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는 있는데 어깨가 전보다 좀 말리긴 한 거 같아서 슬슬 상체운동 시작해주려고.. 검색해보니까 랫풀다운 이런 상체 운동 기구는 수술하고 잘 못하는 사람도 많다던데 이런 근력운동부터 시작하기엔 좀.. 아직 이르겠지?
수술한지 오래된 예사들은 자세교정 어떻게 해주고 있어? 스트레칭, 필라테스 동작 위주로 해줘야 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