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지 한달차 지났어요
저는 키도 154에 가슴도 작아서
골반과 허리라인이 통짜로 보이니까
너무 아이같은 몸매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아왔어요.
그래서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땐 나온 라인을 가지고 싶어서
가슴성형을 결심했어요
첨엔 겨절 생각하고 있었는데
밑절이 회복도 빠르다구 해서 상담받구 밑절로 받기로 했고
모티바로 380cc 360cc 이렇게 받았어요.
수술하고 당일은 통증은 참을만했던거 같아요.
생각했던것보단 덜아파서 그냥 욱씬 거리는 그런 통증?
그래서 생활하는거에 있어서는 불편함은 못 느꼈던거 같아요.
대신 전 보정브라 입는게 좀 불편했어요ㅠ
원래 가슴이 없어서 브라도 잘안했어서
보정브라를 입고 있자니 이게 젤 힘들더라구요...
다들 보정브라 어떻게 참고 입으시는지ㅠ
이뻐지기 참 힘들다구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밑절개 흉터는
연고를 빠짐없이 잘 발라줬더니
진짜 한달차 치고 많이 옅어진거 같아요!
솔직히 가슴 밑에서 보지않는 이상 모를거 같아요
살성 풀려서 좀 내려오면 가슴 들고 보지않으면 안보일것도 같아요
가슴 살성은 한주 지날때마다 땡땡했던게 풀리는거 같아요
근데 아직 엄청 말랑마랑하다는 아니고 그 초등학생때 가지고 놀던
공기 좀 빠진 탱탱볼 느낌이라고 하시면 아시려나....ㅋㅋ
그래도 가슴수술도하고 딱붙는 옷 입는 재미가 쏠쏠해요
몸에 라인이 생기다보니까 입어도 태가 다르더라구요
빨리 살성도 더 말랑말랑해지면 좋겠는데 시간이 답일까요ㅠ
더 빨리 말랑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