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초자산 거의 없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ㄴㄴ에서 ㅎㄷㅇ원장님한테 받을생각으로 상담가서 바로 예약했어
다른 후기들 보면 막 혼자가서 받고 오고 한다는데 나도 그럴 수 있을 줄 알고 수술날 엄마랑 같이 갔다가 난 자취하는 지역으로 가는 기차 엄마는 본가로 가는 기차 따로 예매했었는데 수술하고 나와서 눈뜨니까 도저히 혼자서 가방들고 침대에서 일어나고 옷입고 벗고를 할 수가 없을 거 같은거야
그래서 기차 취소하고 엄마랑 같이 가는 기차로 다시 예매했어 혼자 한 사람들 넘 존경해…
일주일은 침대에서 거의 못 움직이고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약먹고 자고 반복했돈 거 같아
호박즙은 먹기 싫어서 안먹고 호박팥차 사서 마셨는데 사실 효과는 잘 모르겠고 통증은 하루 이틀 삼일 지날수록 점점 괘찮아지는게 느껴졌어
지금은 첨 수술직후 붓기보다는 좀 빠진 거 같아
당일 집와서 옷 갈아입으면서 보는데 뭔 로케트마냥 윗볼록이랑 붓기때문에 한 거 살짝 후회했는데 지금 붓기 점점 빠지면서 좀 크게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해 ㅋㅋㅋㅋ
일주일 경과 보러 가서 사후관리도 받았는데 원장님이 직접 봐주시고 완전 친절하셔 물어보는것도 충분하게 다 답해주시고 좋았어
상담할때 원장님께 최대한 몸에 어울리는 크기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해서 겨절로 모티바 양쪽 265 들어갔어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부어서 아직 좀 딴딴한 느낌이야
모양 잘 된 거 같은지 봐주라ㅠ
2주차에 윗볼록 저정도면 괜찮은거야?
윗볼록은 점점 내려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