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코성형외과입니다.

광대수술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 중
수술 후 불유합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광대수술과 불유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불유합의 개념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광대수술의 원칙은 절골한 뼈를 안쪽으로 이동해 밀어 넣든, 골편을 잘라내든
광대의 크기를 줄여주고 뼈가 완전히 붙도록 유합을 시키는 것 입니다.

이때 뼈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절골 전의 광대뼈처럼 충분하게 뼈가 붙어있지 않는 현상을
불유합이라고 칭합니다.

불유합이 발생하게 되면 볼처짐은 물론이고
환자는 붙지 않는 뼈의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음식물을 씹을 때 광대뼈가 움직이는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광대뼈 발달 상태나 수술 상태에 따라
100퍼센트 완벽하게 유합을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 범위를 벗어난 불유합이나,
유합이 필요한 부위임에도 제대로 유합이 되지 않은 경우는
성공적인 수술이 진행되었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광대수술 후 불유합은  반드시 발생하는 현상은 결코 아닙니다.
숙련된 집도의가 제대로 된 고정을 진행했다면 드문 현상이죠.
따라서, 타코성형외과에서는 불유합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정법을 진행하시라고 환자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고정법에는 그 재료에 따라
와이어 고정, 플레이트 고정, 녹는 핀 등이 있습니다.
윤곽수술 시 사용하는
녹는 핀과 티타늄 핀에 대한 비교글은
지난 글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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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광대수술 후 고정하는 재료에는 녹는 핀과 티타늄 핀 이외에도
와이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광대는 씹는 근육으로 힘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에
와이어로 고정을 한다면 풀릴 위험이 존재합니다.
비록, 플레이트보다 와이어가 단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병원이 있지만
유합을 위해서는 티타늄 핀으로 고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레이트도 절골한 광대의 앞이나 뒷부분만 고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절골한 뼈의 앞, 뒤를 이중으로 고정하는 것이
불유합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이처럼, 타코에서는 불유합을 예방하고
보다 완성도 있는 수술을 위해서는 티타늄 나사로
단단히 고정하는 수술 방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고정이 진행된다면
불유합은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는 점
꼭 기억하셔서 병원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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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대수술 전/후 모두
3D-CT촬영을 진행해 확인 하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윤곽수술 전 3D-CT를 촬영하지 않는 병원,
수술 전에는 찍지만 수술 후에는 찍지 않는 병원보다는
수술 전후 모두 3D-CT촬영을 통해
현재 여러분의 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광대축소수술 불유합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셨다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