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형태를 작고 보드랍게 만들기 위한 안면윤곽 수술 가운데 가장 널리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가 사각턱 수술입니다.
하지만, 사각턱 수술 후 아랫턱 선의 윤곽이 지나치게 일직선으로 가파르게 내려온다거나 혹은, 아래턱의 각 부위가 지나치게 가파르게 다듬어져 있어 앞쪽(뺨 아래쪽)으로는 층이 지면서 이차각을 새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조금은 속된 표현일지 모르나 “사각턱 수술 후에 개턱이 되었다”라는 표현들을 일반인들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끔씩 이러한 결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항상 머리카락을 내려 얼굴의 부자연스러운 윤곽 선을 가리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러한 불만족스럽고 어색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얼굴의 윤곽선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윤곽선을 다듬는 과정에서 층이 지게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아래턱 뼈를 다듬는 과정에서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세심하게 나누어 다듬어 주어야 층이 생기거나 지나치게 과교정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윤곽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 그림에서의 파란색 점선처럼 라인을 만들기 위해 나누어서 다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붉은색 화살표처럼 한 번에 듬뿍 잘라내다 보면 흔히 고민하는 윤곽이 지나치게 일직선으로 가파르게 내려오거나 이차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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